|
1. 하우스 house 우리나라의 단독주택 개념입니다. 대지가 비교적 넓고, 정원이 딸려있는 집이죠.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집들도 많답니다. 하우스는 다른 집의 형태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나, 대지가 넓고, garage 나 carport 가 있으며, front & back yard 가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호주에 거주하시려는 분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호주로 가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집입니다.
하우스는 보통 방이 3~4개 정도이며 시티에서 떨어진 외곽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보통 방 3-4개인 하우스는 주당 렌트비가 브리즈번의 경우 주당 350불 부터 500불 이상 되는 집까지 다양하게 있으므로 본인의 예산에 맞춰서 집을 알아보실 수가 있답니다.
타운하우스는 똑같이 생긴 여러집이 붙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겉으로 보면 하우스와 비슷하게 보이나, 여러집들이 붙어있어서 관리를 해주는 관리자가 따로 있구요. back yard 가 하우스 보다는 작으며, 단층이 아닌 2층 또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급 타운하우스의 경우에는 타운하우스 Area로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어서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도록 카드키로 여닫을 수 있게 되어 통제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유닛은 단층이나, 혹은 저층 2-4층 아파트를 말합니다. 100% body coporate가 있고,
우리나라의 빌라 혹은 다세대 주택 개념으로 보시면 될거예요.
4. 아파트 Apartment 또는 Flat 호주의 아파트는 한국과 달리 여러채가 단지로 조성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답니다. 시내에 고층빌딩 처럼 아파트가 있구요. 가격도 하우스나 유닛 또는 타운하우스에 비해서 비싼 편이죠. 하지만 시티 안에 혹은 시티와 가깝게 있기 때문에 교통비가 거의 들지 않는게 장점이구요. 호주의 아파트에는 대부분 수영장이나 헬스클럽(gym), 스파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서 입주자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아파트 입구에는 입주자들만 드나들 수 있게 카드키를 찍고 입장을 할 수 있게 통제가 되어 있어서 카드키가 없는 사람들은 아파트를 출입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본인의 카드키로는 거주하고 있는 층으로만 엘리베이터가 움직일 수 있게 시스템이 통제되어 있기도 합니다. 보통 브리즈번의 경우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렌트비가 주당 450-500불 이상이 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