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18/02/19/malaysia-to-continue-dominating-global-glove-market-says-mah/
의료용 고무장갑을 포함한 고무장갑 시장이 말레이시아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 말레이시아의 고무장갑 수출액은 133억 링깃으로, 지난 해에는 2016년보다 19.4% 증가한 159억 링깃을 달성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농림산업부(Minister of Plantation Industries and Commodities)의 마시컹(Mah Siew Keong)장관은 "2017년 총 교역량은 2280억으로 2020년에는 2870억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전 세계 수출 교역 중 말레이시아가 65%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시컹 장관은 말레이시아 고무수출진흥위원회(MREPC, Malaysian Rubber Export Promotion Council)를 통해 검증된 품질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통해 수출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세안 국가 가운데 필리핀과 미얀마에 중점을 두어 수출 기반을 확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고무장갑 수출량은 전 세계 교역량의 60%를 차지하며 선두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말레이시아 고무제품의 최대 수입국은 미국, 독일, 일본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2017년 고무장갑 수출액은 2016년 3만 6천2백 2십만 링깃에 비해 250% 증가한 9만 6백 9십만 링깃을 달성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 말레이시아 고무 제품 수입국(http://www.mrepc.com/industry/industry.php)
첫댓글 미샤님 웰컴백! 글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