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27(목) 프란치스칸 가족중 2회 수도회
클라라 수도원을 찾았다.
미리 약속한대로 오후4:20분
오랜만에 만나니 더욱 반갑고 기뻤다.
면회창을 열면 안쪽에 수녀님이
바깥쪽엔 면회실. 탁자와 의자가있고
마주보며 이야기하게 된다.
창문이 열리고 수녀님이 앉았죠.
수녀님들은 여전하시네요.건강하시죠?
인사나누며 손수 담근 돌배차를 마시는데
와! 기분 좋아지는 맛,향이 짱이었다.
원장수녀님과 부원장수녀님 함께앉아
담소를 나누었다.
현재 양평수도원에 몇분이 계신가요?
모두 아홉 분의 수녀님이 성소생활
함께하고 있어요.
봉쇄 수도원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을 만날 수 없어서 그런지
성소자들의 입회가 쉽지않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성소를 따라 봉헌의 삶을사는
수도자가 좀더 계시면 좋겠네요
이분 들의 기도 덕분에 많은이가
평화의 혜택을 누리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문론,
우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클라라회 수녀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프란치스칸형제로서
더욱 기도로 소통해야겠습니다.
수녀님들 홧팅입니다 ..
양평콜베 형제회소식및
1회가족 수도원 수사님들 소식까지
전해드리고 궁굼한 활동상황도
알려드렸습니다.
특별히 회원들과 소식 공유한다 했더니
사진찍는거 응해주셨습니다.
더운날씨 수도복은
더 큰 인내가 필요해 보였는데
역시 수녀님들은 정제된
받아들임의 순명과 봉헌의 삶을
생활에서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조용한 말투. 미사중 성가소리는
천상의 아이들 같았으며
자애로운 미소는 클라라 성녀의
성품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음을.
이번에 8.11 대축일미사 준비하고 계시며
24년도가 한국진출 30주년이라 미리 기획하여
좀 의미있게 준비하실 예정도 언급하셨다.
또 소식지에 보니 수원교구
이용훈 마티아주교님이 방문하셔서
친교 시간을 가진모습.
3.25 은경축 미사로 기쁨나눈 수녀님 모습
성모의 밤 행사등 .. 볼 수 있었다.
오후5:00 바로 수녀님들과 미사참례후
귀가했다.
아래사진은 클라라수도원이 발행한
7월 소식지의 내용 중 발췌.
소식 전하기 위해 보는 용도로만..
찍은 사진이 흐리답니다..
성클라라회 약전..
내용 읽어보시면 아마도
양성기때 배운 내용이
조금 생각나겠죠?
▲공지사항
23.8.2 포르치운쿨라행사
수원 세류동성당
오후1:20칠락묵주기도
오후2:00미사
( 김경태그레고리오&
임동욱안셀모 사제 공동집전)
당일 서울 정동프란치스코회관
성당에도 미사있음(참고)
23.8.11(금)오전11:00
클라라수도원(양평)대축일미사
23.8.14(월) (오전10:00 수도원)
"막시밀리아노 콜베성인대축일"
양평콜베형제회 주관으로 진행.
주례사제:임동욱안셀모
형제회원들은 매우 중요한 대축일로
지내는 날입니다.
함께 미사하며 새로운 충전,
은총의 시간 되시길 빕니다.
같은 날 오후,
23.8.14(월)오후2:00
정동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종신서원식 있습니다.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종신서원자:
박성진 파스칼바이런.
류명우 필립보네리.
카페 게시글
회원가족탐방
프란치스칸 가족 탐방10(클라라수도원)
한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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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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