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오~관살혼잡(官殺混雜)! 무슨 수사가 필요하고 그 어떤 설명이 요구될까. 사주명리학을 수련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 알고 있는 관살혼잡!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기녀(妓女)사주'라는 오명까지 쎴을까. 오늘은 우는 아이도 멈추게 한다(?)는 관살혼잡을 알아보자.</strong></p><p><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여명 관살혼잡은 말 그대로 남자이자 남편을 뜻하는 관(官)이 혼잡한 사주다. 혼잡이란 '뒤섞여 있다'는 뜻도 있지만 '분주하다'라는 의미를 지녀 "평생 남자 문제로 바쁠 사주"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혹자는 "지금이 봉건시대냐?"며 관의 기능을 직업이나 조직으로 곡해(曲解)하려 들지만</strong><strong> 이는 역학의 근간인 음양(陰陽)의 원리를 무시한 '아닌 밤중에 홍두깨'다.</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관살혼잡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소수이긴 해도 "다관(多官)은 곧 무관(無官)"이란 공식을 증명하듯 남자라곤 씨가 말라 허벅지를 찌르며 독수공방(獨守空房)하는 여명이요,다른 하나는 허구헛날 나이트 룸에서 교태를 일삼는 여명이다. 극과 극의 상황이지만 많은 임상 결과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내 지인은 정편관이 두 개씩 네 개가 존재한다. 20대 중반에 혼인해 3년을 못 채우고 이혼했으며 지금은 직장 동료와 혼인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 문제는 이 남자가 성실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술만 들어가면 개(犬)로 변한다는 점이다. 거기다 심심풀이를 넘어선 애틋한 경마(競馬) 사랑(?)에 지인은 반 포기 상태다. 널린 게 사내놈인데 모든 여성의 기피 대상인 '주색잡놈'이 걸렸으니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 경우다.</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원국을 살펴야겠지만 "대다수 관살혼잡 여명은 남자복이 적다"라고 보면 틀림 없다. 잘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의 관살혼잡 여명은 한 남자에게 정착하는 게 쉽지 않을 뿐더러 사내놈들 또한 그냥 두질 않는다. 상식적이지 않지만 그들에겐 운명이다. </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다만 혼잡의 수가 적은(2~3개) 여명과 4개 이상을 지닌 여명을 동일시 해선 곤란하다. 거기다 신강하다면 파급력이 약하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 반대로 관이 기신을 넘어 흉신(凶神)이라면 "내 인생에서 남정네의 비중이 어느 여성보다 크며 결과가 유쾌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만혼(晩婚)을 하고 안 하고는 차후 얘기다.</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도연></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trong></strong>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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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살혼잡 !! 말씀 그대로 남자를 끊일사이 없이 만나던데요. 그리고 예쁘던 예쁘지 않던 남자들이 많이 따르는 것도 같아요. 특히 사주에 水가 2개 이상 있으면 그런 것 같구요. 반대로 水가 없이 너무 조열하면 남자를 아주 기피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관살혼잡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게 해 주신 도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칙적으로 "火"일간이나 "土"일간이 사주에 "火,土"가 重多한것을 말하는데요~~ 그냥 넓게는 사주에 "火,土"가 많은 경우까지 그리 보기도 합니다!!! (火土가 지나치게 많으면 甲목이든 乙목이든 키우기 어려우니 인생살이에서 그 성과나 결실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에 주로 종교,철학,교육쪽 팔자로 판단하게 됩니다!!!) 참고로 "金水雙淸"이나 "水太旺"사주도 종교인(스님)이 많습니다!!!
***성철 스님 사주라 합니다*** 壬 壬 甲 壬 寅 子 辰 子
아래와 같은 사주가 전형적인 "火土重濁"사주입니다!!! ***항상 스님과 같이있었다는 女命입니다*** 丁 戊 壬 乙 坤 巳 午 午 未
넵^^* 그렇습니다!! 月上 壬水는~~ 수많은 火土의 기세에 강력히 토극수당해 증발되기 일보직전이고 年上의 乙목도 강력한 火勢에 고사하기 직전인데 게다가 壬水는 丁壬으로 合去까지 되어있어 거의 그 존재는 없다고 봐야할것 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壬水와 乙木이 존재자체는 하기에 완전한 스님의 길로 가진 않은듯 합니다!!!
첫댓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관살혼잡"!!
그 양상은 말씀하신대로
아주 극단적인 양 면으로 나타나는것 같은데요
여명"관살혼잡"에대해 아주 쉽고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주신 도연님께 마니마니 감사드립니다♤☆♧
복습 차원인데 격려감사합니다.
지인이 관살혼잡 인데 식당을 하는데 손님들이 시청 공무원이나 농협직원들 기타 관공서의 직원들이 많이 오고 여자들은 손님으로 받지를 않아요. 그리고 남편 밖에 몰라요. 인기는 많아요. 남자들 한테...ㅋㅋ
그렇군요~~
지인분은 남자손님들, 특히 관공서등의 직장인들을 상대하여
본인 사주의 관살혼잡을 물상대체하는 모양입니다!!!ㅎㅎ
역쉬나 인기도 많으시구요~~~
관살혼잡 !!
말씀 그대로 남자를 끊일사이 없이 만나던데요.
그리고 예쁘던 예쁘지 않던 남자들이 많이 따르는 것도 같아요.
특히 사주에 水가 2개 이상 있으면 그런 것 같구요.
반대로 水가 없이 너무 조열하면 남자를 아주 기피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관살혼잡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게 해 주신 도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럴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水多한 여성분들에게
애정사가 많이 발생하는것 같구요~~
(남자분들도 비슷~~)
조열한 사주의 여성분들은 이성에게 별 관심없어 보이는 것이
일종의 "火土重濁" 성질이 나타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나라님!
사주가 조열하면 火土重濁" 이란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火土重濁"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지..
풀이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원칙적으로 "火"일간이나 "土"일간이
사주에 "火,土"가 重多한것을 말하는데요~~
그냥 넓게는 사주에 "火,土"가 많은 경우까지
그리 보기도 합니다!!!
(火土가 지나치게 많으면 甲목이든 乙목이든 키우기 어려우니
인생살이에서 그 성과나 결실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에
주로 종교,철학,교육쪽 팔자로 판단하게 됩니다!!!)
참고로 "金水雙淸"이나 "水太旺"사주도 종교인(스님)이 많습니다!!!
***성철 스님 사주라 합니다***
壬 壬 甲 壬
寅 子 辰 子
아래와 같은 사주가 전형적인 "火土重濁"사주입니다!!!
***항상 스님과 같이있었다는 女命입니다***
丁 戊 壬 乙 坤
巳 午 午 未
그렇군요.
위 戊午일주 坤命사주는
월간에 壬水가 있어도
지지에 뿌리도 없으므로 소용도 없고
"火土重濁" 사주가 되었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비구니스님 사주***
(비록 火,土 일간은 아니지만
柱中에 火,土가 넘쳐나죠!!)
辛 乙 丁 丁
巳 巳 未 酉
넵^^*
그렇습니다!!
月上 壬水는~~
수많은 火土의 기세에 강력히 토극수당해 증발되기 일보직전이고
年上의 乙목도 강력한 火勢에 고사하기 직전인데
게다가 壬水는 丁壬으로 合去까지 되어있어
거의 그 존재는 없다고 봐야할것 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壬水와 乙木이 존재자체는 하기에
완전한 스님의 길로 가진 않은듯 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