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있을 것이라는 아집으로 자기를 속이니
우리는 언제나 모든 것이 언제나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아집으로 자기 마음을 속이고 자기를 속인다. 나는 지금 죽지 않는다, 올해 나는 죽지 않는다. 도시 사람들을 보면 무상 수행이 형편없다. 그들의 언행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산에 사는 사람들이 무상 수행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범부들은 이렇다. 출가자 중에도 언행에서 마음에 전혀 무상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가 천년, 만년
살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방일한 가운데 머무는 우리 중생은
삼보의 총합체인 스승께 자비로 살피시고
죽음의 무상을 생각하게 가피를 주십사 기도해야 한다
늘 방일과 나태에 머무는 우리 중생은 삼보의 총합체인 스승께
기도해야 한다. 자비로 우리를 가피하소서, 우리를 보살피소서. 우리 모두의 마음의 상속에 하루빨리 ‘죽음의 무상함’에 대한 경계가 생기게 하소서.
마음 속에 진정한 죽음의 무상에 대한 생각이 생기면 수행이 쉬워진다. 나태하지 않고, 방일하지 않고 정진한다. 용맹보살은 이렇게 말했다. ‘수명은 무상하니 바람에 날리는 물거품
같고, 잠자는 중의 호흡 같으니, 깨어나는 것이 지극히 희유한
일이다.’ 언제나 이런 생각을 가져야 한다.
수행법3, 인과의 정확함
검은 업과 흰 업은 영원히 헛되지 않으니
거짓없는 이 윤회의 길에
윤회법과 열반법이 다 나타납니다
인과를 선택하지 못하는 우리 중생은
삼보와 스승께서 자비로 보시며
악을 끊고 선을 행하게 가피하소서
관상수행법
업인과(業因果)는
주로 악업과 선업의 과보가 진실되고 헛되지 않다는 것이다. 전체 세계에 유일하게 변치 않는 법칙이 있다. 인과가 순환하고 인과가 헛되지 않다는 것이다. ‘중생의 모든 업은
백겁이 지나도 훼멸되지 않으니, 인연이 모였을 때 그 과가 반드시 성숙한다.’ 이것은 <백업경(百業經)>에서 가장 중요한 게송이다. 중생이 지은 업은 백 번의 겁이
지나도 훼멸되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다. 일단 인연이 모이면 과보는 반드시 성숙한다. 새가 하늘을 날 때는 그림자가 보이지 않으나, 땅에 내려오려 할
때는 그림자가 나타나는 것과 같다. 그와 같이 모든 중생이 지은 업은 그것이 선업이든 악업이든 혹은
무기의 업이라도 결코 머리카락만큼도 사라지지 않으니, 인연이 모이면 반드시 성숙한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향산_()_
고맙습니다
옴 바즈라사트바 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