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겨울을 이겨낸 봄의 따뜻한 미소처럼,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희망의 계절에 신춘문예시상식과 책 발간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는 특별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으로 ‘제11회 한국그린문학과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공모’로 이 나라를 창의적으로 이끌 미래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과 가장 인간의 편인 문학의 본질을 함께 찾아가고자 하는 예술의 본향,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주시청, 문화의 도시 완주군청, 순창군청, 장수군청, 전북대 등 유관기관에서 협조를 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가운데서도 새로 태동하는 신문사 매일전북 홍성학회장님께서 추진위원장으로 발로 뛰어주셨고, 정성수 전주대교수이신 향촌문학회 회장님께서 심사위원장님으로 헌신해주셨습니다. 또한 각 시도 관계자와 시활동가 1호 노상근 시활동가 추천 심사위원장님과 대한민국노벨재단 관계자 및 심사위원님들께서도 마음담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에 '문화예술인들의 장'인 신춘문예 작가의 향연에 귀하신 여러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보이지 않은 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1% 가능성에도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열정, 그 일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할 때 기필코 찾아낼 수 있는 희망의 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초대받으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고 오는 4월 27일 반짝이는 미소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한국그린문학 발행인‧대표 이삭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