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식 여러가지 입맛따라 양껏 먹을 수있는 델피노리조트, 까페로까 에서의 조식부페
70여가지의 메뉴가 준비되어..
울산바위를 품은 설악산이 창문너머로 내다보이는 전망좋은 식당....
조금은 분위기 색다르게 우아하게 ~ 조식부페를 만끽할 수 있는 곳....
구수한 커피한잔과 샐러드 접시를 놓고, 가을 설악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했던 그날 아침식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2012.10.23...
미시령터널톨게이트 즈음에 위치하는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울산바위를 혼자 독차지하는 것 같아요.
일출을 찍고서...청량하다못해 알싸한 설악의 공기를 실컷 마시면서 주변을 어슬렁 산책하기도 좋으네요.
아침햇살이 참 이쁩니다.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부페로 아침을 먹기로 하고...까페로까로 향합니다.
Cafe Roca
홀 입구에 들어서서...맛있는 냄새를 따라 들어왔네요.
우선, 한바뀌 휘이 ~~ 둘러보고...어떤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는지...흠, 괜챦네요...맘에 드는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흡족했지요.
접시하나 들고서 기웃기웃댑니다. ㅋㅋ ...
계란후라이, 스크렘블에그.. 하나하나 즉석에서 준비해 주시고...
각종 베이커리들이 즐비하네요...
흠 ~ 빵은 좀 이따가 먹기로 하고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훈제연어....부터 접시에 담습니다.
리본모양의 파스타 ~ 요것도 담고..
콘프레이크는 통과 ~~
베이컨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패스 ~~ 하고, 오믈렛이랑 시나몬토스트하나 ~~ 선택!
연한 블랙 모닝커피도 한잔 ~~
과일은 이따가 후식으로 ~~
창문너머로.. 가을 물 들어가는 울산바위를 바라보면서...
눈이 하얗게 내리는 겨울에 이 창가에 앉아도 참 좋겠다는 .... 생각입니다.
1차 담아온 나의 아침식사접시예요...
크림스프도 담아왔네요... 새싹위주의 신선한 야채 샐러드랑 훈제연어 네조각.... 달콤새콤 파스타 ~
버터에 살짝 볶은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참마, 시나몬토스트반쪽, 오믈렛...치즈 두쪽 ~~
그리고, 커피한잔 ~~
이렇게 먹는 아침식사 참 좋아한답니다.
다시....또....이케 먹고싶네요...
요거 먹으러 델피노 또 가고싶습니다..ㅎㅎ
두번째 접시....또 다시 내가 좋아하는 훈제연서 네조각 ~ 그리고, 또!! 참마 두조각...
또!!! 새싹샐러드조금과 포도, 몽키바나나, 파인애플.....빵 하나....
근데,,,,더 먹으려고 했는데요....이렇게까지만 먹었는데...배가 불러버리네요? 헐 ~
아직 미처 맛을 못본 음식들도 있는데....이런....아까비 ~~~
그렇다고, 억지로 더 넣을 수는 없공....
비록, 음식을 하나하나 모두 다 찍지는 않았지만, 참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행복한 고민을 한 시간이었지요.
혼자서도 아침식사 하기에...편한 분위기 ~
천천힌 자연을 감상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면서....우아하게 ~
저녘엔....이 곳에서 이태리 전통화덕피자와 스프게티를 만날 수 있답니다.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C동에 들어서서 1층에 카페로까가 있지요.
맞은편엔...전시회를 갖는 문화공간 갤러리가 있고요.
가을단풍도 이제는 지려하지요?
오늘은 제법 싸늘한 기운입니다. 시월의 마지막날..오후 ~
벌써 다녀온지..두주나 되가네요...
첫댓글 지금 이시간 ..보는게 아니였어 ...배고파
조식부페...좋았지...연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