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림의 법칙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하나님의 이 세상을 창조하는 모든 것들은 아주 세세하시고, 친밀하시고, 완벽하게 하셨다. 그것들은 매우 과학적으로 꾸며졌고, 완벽하게 운행되며, 오차가 전혀 없다.
그와 같이 인간에게는 창조될 때부터 부여된 특별한 힘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다스림이다. 위의 본문 성경구절 앞 절에 이렇게 기록되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을 창조하실 때 인간보다 먼저 창조하셨다. 이유가 있다. 질서를 만드셨기 때문이다. 질서는 위중(威重)의 뜻을 품고 있다. 그처럼 창조의 순서를 따라 중요도를 나타낸다. 또한 그 가운데 다스림과 종속(從屬)이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염두(念頭)해 두셨다.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한 인간을 종의 모습이 아닌 통치의 모습을 주신 것이다. 즉 다스림을 주셨다. 이것은 믿음에서 우러나온다. 이유는 인간은 오감을 통해 지배받기 쉽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이나 느끼는 것은 말씀과 반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의 오감의 생각이 아닌 영의 말씀을 바라보라 하신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육감 즉 영이 바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근본이다. 우리 모든 인간들이 창조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바로 영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는 바로 이 영이 죽었기 때문이다. 다시 이 영이 살 수 있는 것, 그것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가능하다. 다른 어떤 것도 영을 살릴 수 없다. 예수님을 믿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영이 살아나고, 성령님이 우리 영과 더불어 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다스림, 이것이 거듭난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권리이자, 권세이다. 이 사실을 인식하고, 믿고, 고백하고, 선포하면 할수록 더욱 더 분명해 진다. 내면의 깊음에서 나오는 힘이 된다. 물론 인식 안하고, 안 믿고, 고백하지 않고, 선포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법은 준엄하다.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하다. 하나님은 그 법을 넘어서지 않는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구속하시지 않는다.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하신 뜻한다.
우리가 가진 자유의지를 통해 믿음으로 나아가다. 하나님의 법을 준행하자. 그렇다면 삶의 무한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다스리고, 지배하고, 통치하자. 하나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뜻이다.
자연이 과학적으로 움직이는 것, 그것을 바라보라. 심고 거둠이, 여름과 겨울이, 추위와 더위가, 낮과 밤이 정밀하게 움직이고 있음이 하나님의 법을 대변한다.
누구를 위해 그렇게 만들어졌는가? 바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된 모든 인간들을 위해 그렇게 되었다. 바로 당신 말이다. 예수 이름으로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 가축, 온 땅과 땅에 기는 것,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그것들이 당신의 통치를 원하고, 바라고 있다. 그런 당신을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한다.
믿음의 고백(confession of faith) : 나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다. 내가 예수님을 믿은 그때 나의 모든 원죄는 사라졌다. 나의 옛 과거는 소멸되었고,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나는 나의 모든 삶을 다스리고, 지배하고, 통치하는 자리에 올라섰다. 예수 이름으로 나는 나의 인생을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내게 주신 삶입니다. 성령님께서 나와 항상 동행하셔서 재창조하는 인생이다. 할렐루야! 오늘 이 위대한 자리에 서서 나의 아름다운 삶을 바라본다.(창1:27-28, 엡1:3, 벧후1:3, 요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