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928]서울둘레길 "4회차" 3-2코스 일자산 구간 (100인원정대 11기)
고덕역~명일공원~일자산~둔굴~방이동생태경관보존지역~성내천~거여공원~글마루도서관~장지천~가든파이브~탄천~수서역
17km/6시간
오늘은 3-2 일자산 코스, 강동구, 송파구, 그리고 강남구의 둘레길을 걷는다.
7호선과 5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시간 맞추어 고덕역에 닿는다.
서울둘레길이 아니었으면 평생에 한번도 와보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전철역 숫자가 884개에 달한다고 한다.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빠르고 정확한 전철 구조에 새삼 감동 감사하며 오가고 있다.
<서울둘레길 코스>
1코스: 수락 - 불암산(19-08-24)
2코스: 용마 - 아차산(19-08-31)
3-1코스: 고덕산(19-09-21)
3-2코스: 일자산(19-09-28)
4코스: 대모 - 우면산
5코스: 관악산
6코스: 안양천
7코스: 봉산 - 앵봉산
8코스: 북한산
고덕역 4번 출구
반바지 입은 그녀들이 커피잔 들고 나타났다.
지난번 3-1 코스 해산때 보지 못한 구조물이 오늘은 보인다.
엔젤과도 만나 인증
모범 메아리님까지 불러내 노을빛 대표 4명 인증
집합 전
집합! 방대장님의 말씀
터졌다
심각하다
여기도 심각하다
4조장님의 리드로 스트레칭
출발전 단체인증
4조 출발인증
6조 출발인증
7조 출발인증
일자산(강동구 둔촌동과 하남시 초이동에 걸쳐 있는 표고 134m의 일자 모양으로 생긴 산)으로 오른다
오늘은 엔젤이 속한 4조가 선두이다.
앞에서 뒤에서 위트있게 지휘하는 방재형 대장님
우상이 속한 7조 서향미 조장님과 조원들
뒷줄서 걷다 나타난 바른생활이다
먹잇감 잔뜩 쌓아둔 화려한 거미
일자산 숲속에서 올려다본 하늘
서울둘레길 사진 봉사하시는 이재세 선생님은 정보의 보고이시다.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 새워 울었지
장사익님의 찔레꽃 노래가 생각났다.
오리나무: 옛날에는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오리마다 오리나무 숲을 조성하여 이정표로 삼았다고 한다.
일자산 해맞이 공원
4조 해맞이 공원 인증
5조 해맞이 공원 인증
6조 해맞이 공원 인증
7조 해맞이 공원 인증
공동묘지 옆에 천일홍 핀 길이 이쁘다
7조
간식 보충하며, 둔촌 이집에 대하여
노을 대표4인방, 그냥 갈 수 없지
천일홍과 나비
이곳은 송파구 방이동
최초로 양치질에 사용된 버드나무에 대하여
양쪽 너머는 습지이다
강동구 성내천으로 접어든다
붉은 토끼풀의 꽃말은 행복, 약속, 나를 생각해 주오
성내천 끝, 분수대 앞에서 점심
점심 후 사진놀이, 엔젤조가 보이질 않아 전화질
또 터졌다
반듯한 메아리의 모자 스냅도 잠그기
아무리 전화해도 대답 없는 엔젤
이제야 나타난 엔젤과 사진놀이 이어간다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제대로
하트도 날리고
잽싸게 4조에 합체한 엔젤님은 조직의 쓴 맛을 아는것 같다.
점심 후 출발 준비
성내천 벼룩시장이 열려 곧장 못가고 건너편으로 우회하여 징검다리 건너간다
외곽순환도로 메타쉐콰이어길은 방음벽 설치돼 조용하더라
4조 인증
5조 인증
6조 인증
7조 인증
뒤돌아 보세요
선두 대장님과 나란히 걷는 엔젤님
송파 글마루 도서관 앞 휴식
서울둘레길엔 수크령이 많다
모범 메아리가 왠일로 이탈을 하셨을까
스템프 인증장소 도착
고가 너머 수서역으로 고고
수서역 3번출구 둘둘치킨 앞 분수대에서 뜨거워진 발만 식히려다 온몸을 식혔다.
둘둘치킨 사장님께서 수십년 장사하는 동안 애들이 물놀이 하는건 더러 봤어도 어른들이 물놀이 하는건 처음 본다며 껄껄껄
3000cc + 2000cc 바로 이맛이야!
영남알프스 갈 준비하러 갖자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게 더 좋다. - 허준 -
|
첫댓글 멋진사진 감사드려요
고수의 솜씨가 느껴집니다
눈이 호강하고 가네요
선생님이 계셔서 참 좋아요
완주하는 그날까지
부탁드려요
11기 동지 라니님 산소같은 댓글 남기셨네요
완주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응원합니다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익살스런 표정과 몸짓 최고입니다
방대장님의 수고와 봉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셧어요
하시는 일마다 다 잘 되시길 바랄께요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당
서울둘레길을 걷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길의 매력이 더해지는것 같아요
붉은 토끼풀의 꽃말(행복) ~ 항상 멋진 사진 볼수 있어 행복합니다 ~ *^^*
붉은 토끼풀 무성히 피었을때 더 이쁠것 같아요
함께하진 못 했으나 현장에 같이 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사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꾸벅
이충미님 없는 7조 몹시 허전했다는거~~
다음 길에 만나요~~
서울 둘레길 덕분에 처음 걸어보는길..... 낮은 일자산 숲길 이쁜꽃핀 성내천길을 100인 원정대원들과 함께 걸어 즐거운 하루였네요 사진봉사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엔 100명이 대따 헤비급으로 보였는데 익숙해지니 가지런히 정돈되어 보인다요
둘레길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