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라면 꼭 가봐야하는 울릉도 .독도 가는 길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배멀미도 심하다해서 망설이고 못갔었는데
강릉에서 떠나는 시스타호 울릉도에 3시간만에 가는 쾌속정이라 배벌미도 크게 걱정안하고 울릉도 다녀오게되었네요~
강남터미널에서 아침 6시 첫차로 강릉에 가서 택시타고 선착장으로가니 을릉도 배편이 기다리고 있네요~
울릉도 배편예약은 울릉도배표매니아에서~
울릉도 배표매니아에서 배표 예약하면 현지 1식 쿠폰도 줍니다.
씨스타 1 강릉 - 울릉도 - 독도
울릉도, 독도에 대려다줄 쾌속선 씨스타1입니다.
강릉 바닷가 커피마시며 본 조 건물지나서
저멀리 쾌속선이 보입니다.
강릉 - 울릉도 까지 2시간 40분이 걸린답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을 가는데 이렇게 오랜 세월이 걸렸네요`ㅎ
씨스타호는 강릉항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에서 고속터미널에서 강릉에 와서 택시타고 강릉항으로 오니 울릉도, 독도 가니 참 편하네요`
배표에 주민등록번호, 전번, 이름 기록하고 줄서서 대기합니다. 좌석제니 느긋이 들어가도 됩니다.
씨스타 쾌속선은 승객편의가 제대로네요~ 배에 오르는게 가파르지않고 조금만 올라가도되니 짐들고 오르기 편하네요~!
지정좌석에앉습니다. 이날도 울릉도 등산 가시는 산악회분들도 많네요!~
구명동의는 당연하고 멀미봉투도 준비되어 있지요~
배에 타면 해상상태를 알려준답니다. 파도가 높을 것 같으면 멀미약을 먹으라고 방송해줍니다.
근데!~ 왠만한 파도는 쾌속정이라 괜찮더라구요!~
이제 반평생 넘게 기대한 울릉도를 향해 떠납니다.
멀미약 먹은 사람, 일찍 나오느라 전날 잠 못잔 사람 한잠 자면 됩니다.ㅎ
배 앞자리 공간에~! 배뒤편 정리함에 짐은 놔두면 됩니다.
가는동안 방송도 보면서!
씨스타호는 쾌속정이라 안전을 위해 밖으로 나갈 수는 없답니다.
시스타호안에 매점이 있어서 멀미약도 , 아이스크림도 살 수 있어요!~ 단지~ 조금은 가격이 비싸다는거~ 주류는 반입금지~ 들어올 때 압수 보관했다 내릴 때 찾아갑니다.ㅎ
테이블 부착되어있어서 굿~!
전 맨앞자리라 손잡이에 내장된 테이블~
화장실도 깨긋하고 좋았으나 배가 흔들려 이리 저리 움직일 수 있으니 손잡이를 꽉 잡아야 하데요`ㅎ
2시간 40분 빨리가네요~ 벌써 내릴 시간입니다.
내릴때도 편하게 내립니다.
여기는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울릉도입니다.
다시봐도 씨스타호 날렵하니 멋지네요`
오~ 빨간 씨스타호도 있군요~ 독도 갈땐 씨스타 3호 타보길 기대합니다.
오징어배도 보이고
멀리 등대도 보이네요`
강릉에서 시스타호 타고 울릉도에 잘도착했어요`
노란장미 2박3일 울릉도, 독도여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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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울릉도 여행 시작이네요...^^
시작입니다~ ㅎ
강릉항에서 떠나는 울릉도길 참 좋지요? ㅎ
강릉에서 떠나니 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