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
대퇴골 골절 및 탈구와 후유장해(후유장애) 보험보상
1. 대퇴골이란?
대퇴골이란 넓적다리의 뼈를 말합니다.
대퇴골은 엉덩이뼈에 접해 있는데요, 이 접하는 부위를 고관절이라 하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구상관절(Ball and socket joint)에 해당합니다.
대퇴골은 크게 대퇴골두 및 대퇴골경과 대퇴골 이렇게 3부위로 나눌 수 있는데, 엉덩이뼈 비구부에 접하는 부위를 대퇴골두라 하며, 이 대퇴골두와 대퇴골을 연결하는 부위를 대퇴골경이라고 합니다.
2. 대퇴골 손상원인
다리는 우리 몸을 지탱하고 걸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관절부위가 손상될 경우에 이동 동작에 있어서 상당한 제한을 받게 됩니다.
대퇴골은 가장 튼튼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쉽게 손상되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 대퇴경부가 골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 노인이 70~80%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작은 충격으로도 다리가 바깥쪽으로 뒤틀리면서 대퇴경부가 부러질 수 있다고 하니 특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사고로 인한 손상을 들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은 골다공증이 없다면 웬만한 충격으로는 대퇴골이 골절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손상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은 교통사고와 낙상을 들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은 흔히 계기판 손상이라고 일컫습니다.
운전을 하는 습관을 보면 계기판에 바짝 붙어서 운전하시는 분들도 있으며,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운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에 따라 손상기전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운전석에 몸을 바짝 붙어서 운전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다리가 많이 구부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사고가 날 경우에는 고관절이 뒤로 탈구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운전을 할 경우에는 이러한 탈구는 물론 대퇴골두나 경부의 골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경우에 골반골의 외장골 동맥도 파열될 확률이 높아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너무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운전을 하는 습관은 가급적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고관절 부위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대퇴골두 및 경부에 골절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 때 척추뼈의 만곡이 바뀌는 흉추11번에서 요추1번 사이에서도 압박골절(Compression fx)이 함께 동반될 확률도 높습니다.
3. 대퇴골의 손상으로 인한 후유장애
대퇴골두나 경부의 골절 그리고 고관절 탈구의 경우에 무혈성 괴사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무혈성 괴사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뼈조직이 죽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괴사된 뼈에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 및 고관절의 손상을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고관절 탈구의 경우에는 어깨관절과 마찬가지로 재탈구도 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퇴골이 손상될 정도의 충격이면 골반에도 심한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데, 골반에는 외장골 동맥이라는 아주 큰 혈관이 지나고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이 혈관이 터질 경우에는 지혈이 잘 되지 않아서 혈액부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골관절염 및 좌골신경의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4. 손상된 대퇴골의 치료방법
고관절이 탈구된 경우에는 즉시 정복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장해가 남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정복법으로는 Allis 정복법, Bigelow 정복법, Stimson 정복법 등이 있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잘못 시행할 경우에는 근육 등이 손상되는 2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최대한 신속히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법으로 보입니다.
대퇴골두나 경부가 골절된 경우에 무혈성 괴사가 오는 경우가 흔하다고 했는데, 이럴 경우에 시간이 지나면서 고관절이 완전히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령이신 분들은 골다공증 등의 병적골절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고관절 치환술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5. 후유장해와 보험보상
후유장해를 평가하는 방법은 자동차사고의 경우에는 맥브라이드 방식을 따르며, 일반 상해보험의 경우에는 A.M.A. 방식을 따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운동 각도를 기준으로 운동이 제한되는 정도를 평가하는데요, 고관절의 경우에 정상적인 운동범위(McBride 기준)는 굴곡 120도, 신전 45도, 내전 45도, 외전 50도, 내회전 30도, 외회전 60도입니다.
이러한 운동범위를 기준으로 운동이 제한되는 정도에 따라서 교통사고에서는 노동능력상실률을 평가하고, 일반 상해보험에서는 지급률을 결정하게 됩니다.
문제는 평가자에 따라서 운동 각도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맥브라이드 방식을 따를 경우에는 수동 장해가 기준이 되는데, 압력을 가하는 정도에 따라서 운동 각도가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 상해보험에서는 능동 장해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보조적으로 수동 장해를 참조하는데, 특히 능동 장해의 경우에 환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상실무에서 많은 다툼이 발생하곤 합니다.
끝으로 인공관절치환술을 한 경우에는 무조건 장해가 인정됩니다.
특히 일반 상해보험에서는 2018년 이전 약관에서는 ‘관절의 기능을 완전히 잃었을 때(지급률 30)’에 해당했었는데, 이후 약관이 개정되어 ‘관절의 기능에 심한 장해를 남긴 때(지급률 20)’에 해당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사고!
(교통사고, 근로자재해사고, 의료사고, 시설소유자배상책임사고, 영업배상 및 일상생활 배상책임사고 및 각종 상해, 질병, 후유장해 등 보험금 분쟁)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손해사정사에게 맡겨주세요.
상담은 무료이니 편하게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교통사고 및 보험보상에 대한 유용한 강의를 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채널명은 “이제형 손해사정 TV”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jbbiw02wjGrTHobgqNvyQ?view_as=subscriber
교통사고 핵심사례 50선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83447
이제형 daum 인물검색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33XXX2113483
#손해사정 #후유장해진단서 #사망후유장해부상 #보험보상보험금 #상해질병후유장애 #척추압박골절 #압박골절 #암심근경색뇌졸중진단금 #서울경기인천손해사정 #남양주구리손해사정 #여주이천가평손해사정 #부천시흥안산손해사정 #성남분당하남일산판교손해사정 #강원춘천홍천손해사정 #광주손해사정 #강남강북강동강서손해사정 #수원오산손해사정 #안성용인손해사정 #안양과천광명군포손해사정 #연천포천동두천손해사정 #의정부양주손해사정 #김포고양파주손해사정 #전남나주전북정읍손해사정 #관악군포오산평택화성손해사정 #충청대전손해사정 #근로자재해사고 #교통사고합의금합의요령 #교통사고통원입원 #교통사고핵심사례50선 #양평손해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