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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대 수 | 100 세대 |
인 구 | 남자; 113 명. 여자; 101명 (합계) 214 명 |
마을임원 | 이장: 유영옥(010-5191-6135). 새마을지도자; (남)강옥균. (여)손창리 |
◎ 마을의 지명 설명
• 덕도노디/ 십리딸깍다리: 갯벌에 있는 징검다리로써 회진에서 덕도로 넘어가는 노 디. 높고 낮은 돌을 드문드문 놓았는데 꾸불꾸불 길어서 십리가 될 만큼 멀었 다 한다.
• 둠벙개: 회진 북쪽에 있는 개. 둠벙이 있음. 지금은 간척하여 들이 되었음.
• 마장골: 덕흥 서남쪽, 회진리와 진목리에 걸쳐 있는 골짜기에 있는 들. 군마를 놓 아 먹이던 마장이 있었음.
• 마장골재: 마장골 위에 있는 고개.
• 문들: 덕흥 앞에 있는 들. 바닷물이 드나들었음.
• 문들고개: 문들 위에 있는 고개.
• 분지터: 회진 북쪽에 있는 마을.
• 장팟골: 마장골과 덕흥마을 사이 골짜기.
• 홍애부리: 회진 북쪽에 있는 부리. 밑에서 홍어를 많이 잡았음.
<관덕농장 수로>
◎ 마을의 문화유산
□회진리 소북 청자요지(가)
대덕읍에서 회진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719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문들 마을을 지나 작은 북리마을이 도로 우측에 위치한다. 지방도에서 작은 북리마을의 논밭으로 이어지는 소로를 따라 500m쯤 가다보면 보이는 산의 북동쪽 사면부의 중위에 유적이 위치한다.
이곳은 산림과 바다로 연결되는 부분으로 밭 주변에 민묘가 있다. 경작과 산림으로 인해 가마터의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었으나 주변에 청자편과 도지미, 요벽편 등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수습유물은 모래 섞인 내화토빚음을 굽바닥과 내저면 5곳에 받쳐 구운 대접, 접시, 잔 등이 있다. 굽은 속굽과 평저 등이다. 제작시기는 11세기(고려시대)로 추정된다.
□회진리 소북 청자요지(나)
진목마을에서 북리로 향하는 산길을 타고 정상부를 넘어가면 우측에 축사가 위치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길로 50여m 내려가면 길 좌측으로 유적이 위치한다. 이곳은 회진리 소북 청자요지(가)가 위치하는 골짜기와 마주 보며 야산의 정상위에 위치한다. 현 상태는 산길을 내면서 파괴되어 청자편들과 벽체편들이 주변 10여m에 걸쳐 산재되어 있다. 수습유물은 굵은 모래섞인 내화토빚음을 받쳐 구운 대접, 접시 등이 있다. 문양은 연판문이 있으며, 요도구는 원통형 도지미가 있다. 제작시기는 11세기(고려시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