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코스(안양천구간)
1. 출발지 : 석수역
2. 도착지 : 선유도역
3. 거리 : 14km (4:30)
4. 세부코스 : 석수역(2번출구)-안양천-시흥대교-철산교-광명교-구일역(고척돔)-고척교-신정교-
오목교-목동교-선유도역(9호선)
(선유도-가양역 구간은 7-1 코스시 추가)
안양천 : 삼성산의 안양사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이라 부른다.
안양천은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으로 흐른다.
안양과 서울의 경계에서 부터 한강 합류점까지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척동 돔 야구장 : 지붕이 덮여 있는 야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주변에 곱게 피어난 백일홍 꽃밭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한동안 사진놀이에 빠졌다.







코로나의 영향일까?
아쉬운 작별이..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꽃밭에 앉아서
이렇게 좋은날 에 ~~~












안양천 구간은 8코스 전구간중에 제일 기대를 하지 않았고
언제 이 구간을 마무리 해야하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건 쓸데없는 기우였다
시민들을 위한 볼꺼리.할꺼리.즐길꺼리등 많은 꺼리들이 여기저기 있는 장소였다.
마음이 건강하고 집을 나설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언제라도 이 아름다운 길을 느껴보시길..
시민을 위해 정성스레 가꾸어 놓은 이 길은
두발로 걸었기 때문에 마주칠 수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있는
멋진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