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와 우리말의 일치 : 부르다. 외치다. 알. 엘. 아뢰다
히브리어 표문
구분 | 히브리어 | 의미와 뜻 |
1 | קָרָא 7121 [qârâʼ] | ◾원형: 부르다, 외치다, 창45:1, 레13:45, 삿7:20, 삼하20:16, 왕하11:14, 에6:9,11, 겔9:1. ◾원형 : [인칭의 אֶל을 수반하여] 부르다, 삿18:23, [לֵאמֹר을 덧붙여서] 삼상26:14, [וַיאֹמֶר를 덧붙여서] 삿9:54, ◾원형 : 부르다. |
2 | עַל 5920 [ʽal] [알] | ◾명사, 부사 : 높이, 위, [전치사와 함께] מֵעַל, 위에서부터, 창27:39, 49:25. 시50:4. ◾명사, 부사 : [명사] 높음, 지존[하나님께 사용], 호11:7 |
◼우리말에 “고래고래 고함치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리들이 “마구 마구 소리 지르는 것” 을 상징하여 이 “고래고래”의 어근 “고래”가 “골”로 변하여 마침내 영어의 call(콜⟶골)로 만들어진 말이다.
◼ 위 표문 1에서 히브리어 קָרָא [qârâʼ. 부르다] 는 영어 call(부르다)과 한자 꾸짖을 갈(喝)자와 그 소리음이 일치한다. 한자 갈(喝)자는 “꾸짖다, (큰소리로)나무라다. 으르다(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하다), 위협하다” 의 뜻으로 우리말 “고래고래” 소리쳐 부르는 우리말과 일치한다. 즉 히브리어(qârâ, 코라⟶ 고라⟶ 골), 영어의 call(콜 ⟶ 골), 한자의 갈(喝, 갈 ⟶ 골)자는 바로 우리말의 변음이다.
◼ 위 표문 2에서 히브리어 עַל [ʽal] 은 el, al, ar 소리음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우리들이 늘 상 사용하는 영어의 elevate(올리다 : 올려 받쳐), altitude(높이, 고도, 올라타다, 올라섰다, 올랐었다)에서 보듯이 모두 el, al의 소리음으로 “오르다, 아르다”의 뜻이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말의 [아뢰다/아뤠다]는 “말씀드려 알리다. 윗사람 앞에서 풍악을 연주하여 드리다.”의 뜻으로 영어 단어의 tell[inform] (a superior)과 일치한다. 영어 tell자에는 역시 철자 el이 들어있다. 이처럼 히브리어 עַל [ʽal] 자는 우리말의 “높이 알리거나 아뢰는” 뜻이 담겨져 있다. 즉 [ʽal]은 하나님의 지존을 알리는 우리말의 소리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