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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빛살림의 날 행사가 마친지 한참 지났는데 이렇게 늦게 사례발표 내용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먼저 저 자신의 게으름에 대해 회개합니다ㅠㅠ…저의 빛살리미이신 하나파워님이 이번 주까지는 무조건 올려야 한다는 경고성 멘트^^에 따라 황급히 올려봅니다^^.
제가 여러 분들의 체험사례나 사례발표를 읽거나 보면서 저도 빨리 병에서 완쾌되어 저런 것 하고 싶은데…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막상 사례발표를 하라고 하시니 여간 부담되고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ㅠㅠ…또 많은 분들이 겪으시는 것처럼 발표를 잘 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마구마구 올라오고…또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참여하신 분들에게 헛된 시간이 되면 안 되는데 하는 걱정이 앞서더라구요…여튼 그래도 사례발표를 이미 했으니 마음 엄청 홀가분합니다ㅋㅋ
제가 앞으로 말씀드릴 내용의 순서는 1) 저의 병의 이력, 2) 제가 빛살림 상담과 빛살림 약을 먹기전에 가졌던 생각과 마음 자세들, 3) 약을 먹기 시작한 이후 육의 개선과정, 4) 빛살림 상담 이후의 변화된 생각과 마음 자세들, 5) 믿음을 갖게 해 준 event들, 6) 저 만이 행했던 특이한 방법들, 7) 부정감정체로 바라본 올바른 주식투자(이 부분은 증권분석사 입장에서 재해석한 것이니^^ 그냥 부담없이 봐 주시면 될 듯), 8) 마무리 입니다…
먼저 사례발표 전에 미리 말씀드릴 것들이 있는데, 1) 절대 저의 자랑이나 영적교만을 위해서 발표한 것은 아니었구요…참나맘님과 하나파워님이 이렇게 발표하면 에너지가 높아진다는 꼬임 아님 꼬임(?)^^으로 한 것이구요, 2) 제가 카톨릭 신자라서 중간중간에 성경이나 예수님 말씀을 제가 언급하더라도 절대 특정 종교의 우월성을 이야기하거나 특정 종교를 편애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리구요, 3) 저의 육의 개선을 책임지고 계시는 정신적 엄마인 참나맘님과 저의 영혼의 개선을 책임지고 계시는 정신적 아빠인 하나파워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 저의 병의 이력
저는 증권회사의 증권분석사입니다. 제가 그 동안 얼마나 빡세게 일을 하며 살아왔는지를 조금 말씀드리면, 우선 오전 7시까지 출근하고…퇴근 시간은 거의 매일 10~11시입니다. 일요일에 대부분 오후에는 출근하구요…해외 출장이 잦아 쌓여있는 비행기 마일리지(대한항공+아시아나)가 100만 마일이 넘습니다ㅠㅠㅠ(저의 선배 의사 이야기로는 시차가 전혀 안 맞는 미국에 한번 다녀오면 수명이 1년 단축 된다고 하던데ㅎㅎ…제가 아파보니 알겠더라구요…정말 장거리 비행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을…).
특히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와 과로가 누적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직업의 특성상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뉴스가 들리거나 보이면 머리가 자동으로 돌아가서 주가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친구들이 저의 눈을 보면 딴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지요ㅠㅠㅠ).
이러한 직업생활을 17년째 진행 중이었는데…저의 병의 직접적인 시작은 5년전 2012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상처를 입게 되는 경험(그냥 사랑과 관련된 것으로만 해 두지요^^)을 하고 난 이후에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그게 정형외과적 문제인 줄로만 생각하고(나중에 참나맘님과 상담 후…거의 영혼의 문제인 것을 알았지만)…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을 계속 하였지만 별 차도가 없이 진행 되었구요(돈을 쓰면서 까르마를 푸는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ㅎㅎ)…
그리고 3년전부터는 몸의 상태가 더 안 좋아졌는데…쓸개에 담석들이 생겼다는 소견이 나오고(당연히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의사들이 절개하자고 했지만 끝까지 버텼구요…참나맘님 말로는 조상이 절개 안하도록 도와주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또 신장에서 물혹이 좀 크게 생겨서…그 뒤로 1년에 한번씩은 모니터링 하고 있는 상황이 시작되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드디어 1년 전부터는 갑자기 몸에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 이르는 증상이 몇 번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때마다 피검사, 소변검사를 했지만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는 소견만ㅠㅠㅠ. 그래서 그 때마다 흑마늘, 산수유, 양파즙, 홍삼 등을 때려(?) 넣으면서 주말에 푹 쉬면 나아지곤 했습니다(지금 와서 보면 그런 건강보조식품이 저에게는 마약과 같은 일회성 효과 밖에 없었던 거지요ㅎㅎㅎ…아 그렇다고 그 식품에 대한 효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저에게는 그랬다는 것이니…드시는 분은 계속 드시기를…).
그러다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된 증세들이 나타났습니다. 우선 허리와 골반 통증이 나타났는데...10분 이상을 앉아있기가 불가능하고…시간이 지나면서 무릎쪽으로 통증이 내려가서 10분이상 걷기가 힘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빛살림 상담을 시작한 10월 8일 경부터는 더욱 무릎 통증이 심해져서 무릎보호대를 차고 등산용 스틱을 집고 다닌 상황으로 악화되었지요ㅠㅠㅠ). 그리고 뼈마디마디에서 움직일 때마다 우두둑우두둑 소리가 났구요(그래서 강직성척수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이 의심되어 유전자검사까지 했는데…다행히 그 병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정형외과적으로 접근했는데…X-ray, CT, MRI 다 찍어보았지만 아주 건강한 허리와 골반이라는 이야기만 계속 들었습니다(그러면서 정형외과 의사들의 프롤포주사들을 몇 대 맞고 도수치료들도 몇번 했는데…그런 시술 때마다 더 안 좋아졌습니다ㅠㅠㅠ). 시간이 지나니…소화가 너무 안되기 시작했고, 상체와 얼굴에 열감이 너무 발생하고…눈에도 열감과 따끔거림이 발생했구요…특히 자고 일어나면 턱관절과 양손목에 뻐끈한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당연히 소화도 점점 더 안 되고…힘도 없는 증세들도 계속 나타났구요…
뒤에 안 내용이지만 저는 육의 문제로는 혈허와 혈관막힘이 주요 요인이어서…그런 증세들이 나타났다고 하시더라요…그래서 가장 약한 부분이 허리와 골반이어서 그 쪽으로 특히 강하게 통증이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육체적으로 올해는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시간들이었지만 정신적으로도 올해는 가장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한 데서 큰 손실을 입기도 했고, 제가 지금 병가와 휴직 중인데…제가 팀장인 관계로 회사에서 저를 어렵게 만드는 일들도 발생하더라구요(저가 어려울 때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도 있었지만…저의 병을 틈타 저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들도 나타나는 것을 보았을 때…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ㅠㅠ)
2. 제가 빛살림 상담과 빛살림 약을 먹기전에 가졌던 생각과 마음 자세들
저는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 콤플렉스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 잘 못하고…충돌상황을 싫어하고 회피하고…다른 사람들의 너무 많은 상황들까지 고려해서 말하고 행동하려고 했습니다(아 이러니 부정감정들이 얼마나 그 동안 쌓였겠습니까?ㅠㅠㅠ…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너무 부럽기까지 했지요). 발표전에나 회의전에 철저히 준비해서 정말 욕먹기 싫었고 책임감도 너무 높았구요…
카톨릭 신앙생활도 돌이켜 보면…열심히 간구기도만 했지…이웃사랑에 대해서는 등한시 했지요(미사때 보편지향기도 시간이 있는데…그 때는 거의 딴생각 했구요ㅠㅠ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말과 좋은 행동들도 많이 하고…기부나 보시도 했지만….결국 give and take에 충실한 삶이었습니다(즉, 좋은 일 하면 나에게 보상이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회개기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많이 진심으로 회개하면 결국 제가 좋아질 거라는(거의 지킬과 하이드의 이중생활적ㅠㅠㅠ). 정말 예수님께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으로 모르게 하라는 말을 이제서야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의지적 생각이 컸구요(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라는 빛살림 기도문과 완전히 반대되는 생각의 틀이죠ㅠㅠ). 그 전에 몇 개 수행단체를 다니면서 들은 것들은 있어서 부정감정을 분리해야 된다는 생각들은 했지만 방법론적으로 체화가 제대로 되지 못해 실천되지 못했구요….저 자신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살았습니다.
한마디로 감사할 줄 모르고 기뻐할 줄 모르고…그냥 불만족의 삶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고백하건데…제가 빛살림 상담 중에…참빛님이 말씀하셨던 에너지 점수를 올려야한다는 말씀도…처음에는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아니 안 그래도 경쟁적으로 살고…점수 따기 위해서 살다가 제 몸과 영혼이 이렇게 파괴되었는데…또 점수를 올리라고?...점수에 연연 안 하려고 빛살림에 왔는데…너무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ㅎㅎ
3. 약을 먹기 시작한 이후 육의 개선과정
제가 참나맘님과의 첫 상담은 9월 29일 목요일이었습니다. 참고적으로 참나맘님과의 첫상담에서는 허리와 골반 통증으로 저는 앉아있지 못하고 서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ㅠㅠㅠ…거기서 저의 증세의 80~90% 요인은 영혼의 문제로 AK테스트 결과 나왔구요…
약의 복용 시작은 원탕, 정탕, 닥터그린, 넥시놀, 이소환, 마카, 천잠, 불가리쿠스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빛살림 상담을 권유했고…저는 미친듯이 그날 저녁에 메일로 상담신청 바로 했습니다. 그 때는 마지막으로 무엇을 잡는 심정이었구요(그 전에 2개월동안 한약과 침 요법을 써서 다소의 개선이 나타났지만 한약 횟수를 줄이고 침을 줄이니 바로 악화되어서…이제 양학과 한의학으로는 방법이 없다는 자포자기 심정이 크게 작용하던 시절이라ㅎㅎㅎ).
다행스러운 것은 약을 복용한 첫날 지나고 아침에 일어나니 아까 언급해 드렸던 턱관절과 양손목의 통증이 없어져서…저의 믿음 수치를 올려주었습니다(첫날 먹고 이 치유현상을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참나맘님이…그럴리가 없을 텐데요 하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말투로 말씀하신 것이 생생히 기억납니다ㅎㅎ).
하지만 약의 복용 이후에 오히려 전체적으로 몸의 상태는 더욱 안 좋아졌고(다 명현현상들과 관계된 것인 것을 나중에 알았지만…), 빛살림 상담을 시작한 10월 8일 이후에도 오히려 허리 골반 무릎 상태는 더욱 안 좋아졌지요ㅠㅠㅠㅠ.
10월 20일경이 돌이켜보면 저의 몸상태의 바닥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 복용후 20여일은 저에게 불안과 공포의 나날들이었습니다. 그 때마다 정신적 엄마인 참나맘님과 정신적 아빠인 하나파워님에게 연속되는 전화들이 날라갔구요…불안, 공포, 전화….불안, 공포, 전화….가 반복되는 시기였습니다ㅎㅎ
10월 20일 이후 추세적인 반등이 시작되었고(물론 중간 중간에 더 악화되거나…예전으로 돌아간 느낌들이 있었지만), 그 이후 가속이 붙기 시작했습니다…더 자세한 체험 사례는 다음에 체험 사례로 말씀 드릴까 합니다.
4. 빛살림 상담 이후의 변화된 생각과 마음 자세들
우선 회개기도가 달라졌습니다. 첫째는 그 동안 신앙생활에서 회개기도를 하였지만 정말 진심으로 하는 강도가 더욱 높아진 것 같구요, 둘째는 무엇을 바라고 회개기도나 보시활동 하지 않으려구 하구요(그래도 아직은 제 맘 깊은 곳에서는 뭔가를 바라는 마음이 조금은 남아있겠지요ㅎ), 셋째는 회개기도가 그 전에는 자기비하와 죄책감이라는 낮은 의식점수 였다면…이제는 과거는 완전했다…다 신의뜻이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다만 제가 알게 모르게 상처준 사람과 영혼들에게는 진심으로 참회한다는 느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면 된다’는 생각이 아닌 신이 존재함을 믿고 신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게 되었구요. 저 자체가 그대로 존귀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기 시작했고…저를 둘러싼 외적 조건들이 아닌 저 자체로 사랑받을 존재라고 생각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회개기도 보다는 감사와 기쁨의 기도의 비중이 높아진 것 같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앞서 언급한 참빛님이 말씀하신 에너지 점수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도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말과 행동하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고민하는데…그 에너지점수를 올리면 그런 관계 속에서 점점 상처를 주거나 받지 않고 자유로운 상태로 될 수 있다는 것인 거 같아요.
5. 믿음을 갖게 해 준 event들
1) 참나맘님
처음 이 분을 뵈었을 때…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이 사람은 약사가 아니구 약장사이구나 하고 판단했지요ㅎㅎ(원래 저도 영업기질이 있은 편이라 일단 말을 잘하는 사람은 신뢰가 확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지만 제가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데…어떻게든 약값을 아껴주시려고 하시는 것을 느끼고 믿음의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저에게 “상담받을 여유는 있으세요?” 라고 말씀했을 때…나를 뭘로 보는 거야? 하는 부정감정(ㅎㅎ)이 올라온 적도 있었지만요…
또한 제가 빨리 회복하려고…AK테스트 결과 하루에 10분 걸으라고 나오는데…욕심으로 20분 걸어서 탈나는 경우 등 AK테스트를 거스르는 행동을 처음에 많이 했는데…그 때마다 저에게…화내지 않으시고…”머 다음에 안 그러면 되죠…다 배우는 과정인 거니까요” 라고 말씀해 주실 때 또한 믿음의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제가 참나맘님이라면…아니 말 좀 들어라 이 인간아...했을텐데 말이지요).
2) 하나파워님
저의 빛살리미가 하나파워님으로 정해졌을 때…저는 허탈했습니다ㅎㅎ…초짜…한번도 빛살리미 해본적 없으신 분…아 이거 잘못 걸린 거 아냐…하는 생각이 세게 들었지요…참빛님도 미워졌습니다…아니 이 빛돌이를 마루타로 삼으시려는 의도인 게 분명하다…고 느꼈지요ㅎㅎ…
그리고 결정적인 것….이왕이면 여자 빛살리미로 해 주시지 칙칙하게 무슨 남자 빛살리미…남자끼리 앉아서 칙칙하게…이런 생각이 몰려왔구요(특히 제가 회식에는 여자가 한 명이라도 끼어야 참석률도 높아지고 분위기도 살아난다는 생각을 가진 팀장이라…다른 뜻은 전혀 없으니 오해마시기를).
그런데 막상 상담을 시작하니 훨씬 믿음의 수치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빛살리미 하시니…오히려 더욱 열심히 해 주시겠다 생각이 들었구요(제가 첫작품이니 부담이 되시긴 하겠지만ㅎㅎ)…또 남자여서 제가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구요…그리고 같은 천주교 신자여서…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미사의 소프트웨어 라는 유튜브 강의 내용을 소개 받았는데, 저의 신앙생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의 처음 편견이…편견으로 끝나게 해 주신 거 보면…이렇게 정해진 것은 다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고…정말 신의 뜻이 있다는 것을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3) 일랑님(지금은 금강님으로 개명하셨어요)
하나파워님의 와이프되시는 분인데…사실 일랑님을 만나게 된 것도 하나파워님이 저의 빛살리미가 되신 신의 뜻 중에 하나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처음에 제가 허리와 골반 통증이 심해 제대로 AK테스트를 할 수 없었을 때…보조 AK테스트 분ㅎㅎ으로 상담에 참여하셨는데….나중에 보니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우선 저와 거의 비슷한 허리 골반 통증을 경험하고 계셔서…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셨고, 저의 1차 동심원에 들어가 계셨더라구요.
특히 제가 11월 초경에 몸이 좋아지다가 다소 슬럼프에 빠졌을 때…전화가 따금한 충고의 말씀을 전해 주신 것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빛돌이님…좋아지신 거 분명하죠? 그런데 그거에 감사하고 기뻐하지 않으면 신께서는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쁘게 빛돌이님을 만들어 주실 수 있어요…” 그 말씀에 정말 정신을 확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의 감사와 기쁨의 정도가 가속을 붙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사례발표때 일랑님께서…”나는 그 때 빛돌이님에게 조용조용히 말했지…협박 톤은 아니었다” 라고 하셨지만…그 때는 정말 저에게는 엄청난 협박 톤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ㅎㅎ(많이 감사합니다).
4) 참빛님
오프라인으로 강의도 듣고, 온라인으로 글을 읽어보았지만…10월 30일 서울역강의때 처음 뵈었습니다(물론 이 서울역강의때 제가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참나맘님의 적극 권유로 참가했지요). 그 때 저는 생각의 틀 이라는 개념을 들었는데…그 생각의 틀을 바꿈으로서 운명도 바뀌어질 수 있다는 말에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수행단체의 리더와 달리 계속 수정, 솔직, 고민 하시는 모습을 보고…어찌보면 그러한 불완전성이 오히려 믿음의 수치를 더 올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실토합니다.
또한 저도 AK테스트에 대해서…’아 내가 의도적으로 팔힘을 세게 하거나 약하게 하면 조작도 가능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찰라에...온라인으로 ‘진검 AK테스트’를 올려주신 것을 보고…아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믿음의 수치가 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6. 저 만이 행했던 특이한 방법들
우선 여러가지 기도문을 읽고 암송하는 와중에…집중이 잘 안 될 때는…중간중간에 ‘정말’ 이라는 단어를 넣어보고 하면 집중과 진심 전달이 더욱 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빛의 존재입니다…를 나는 정말 빛의 존재입니다….아니면 나는 정말정말 빛의 존재입니다…하듯이 입니다.
또한 장기와 세포에게 잘못했다…감사하다고 기도를 하곤 하는데…그 때…제 몸을 직접 쓰다듬으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정감정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의 부정감정만 잘 치유해도 다른 부정감정들도 잘 치유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또 상담이나 강의를 들을 때…욕심내지 않고…2개 주제 정도만 체화를 하겠다고 생각하니…상담이나 강의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7. 부정감정체로 바라본 올바른 주식투자(이 부분은 증권분석사 입장에서 재해석한 것이니^^ 그냥 부담없이 봐 주시면 될 듯)
사실 주식투자에서 돈을 버는 가장 좋은 방법은…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빛살림 기도문에 나와있지요ㅎㅎ…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벌어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또한 욕심과 욕망은 긍정적 결과보다는 부정적 결과가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주식투자를 해서 경험(?)을 가지고 싶다면…없어서는 안 되는 돈이 아니라 잃어도 되는 즉 여유돈을 해라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여유돈이 아니면 두려움, 불안 이라는 부정감정체가 발생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ㅎㅎ
그리고 여유돈으로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직접 종목투자를 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즉 펀드투자를 권합니다…왜냐하면 개인의 직접투자는 자만과 자부심이라는 부정감정체가 발생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ㅎㅎ
그리고 이렇게 주식투자를 하더라고 꼭 로스컷(수익률이 -10%, -20%를 하회하면 그냥 팔거나 환매한다는 원칙)를 꼭 지키시기를 권고합니다. 그러한 원칙을 안 지키켠 집착, 미련, 후회라는 부정감정체가 발생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ㅎㅎ
8. 마무리
아직 깨끗한 완쾌는 아니지만…그래도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영혼육이 회복되는 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 완쾌된 모습으로…스핑크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족구도 힘차게 같이 할 날이 올 것을 확신하고…신의사랑님과 같이 춤을 출 날이 올 것을 확신합니다. 이후로 펼쳐질 저의 삶에 희망과 기대를 가지면서…2번 챠크라에 에너지를 갈무리 하면서…사례 발표를 마칩니다.
첫댓글 ㅎ 흥미진진 재미난 사례발표 감사합니다.
빛살림에서 큰 역할 하실거같아요.
다음 사례발표도 기대됩니다.
아제 다음주면 상담도 끝나게 되는데, 상담 기간동안 빛돌이님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더 높은 에너지장을 선택하려는 의지가 회복에 큰 역할을 한 것이라 여겨지네요. 이제는 명상을 통해 내면의 에너지를 더 강화하니 허리가 완쾌되어 함께 족구를 하게 될 것을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다시 들어도 넘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유쾌한 강의입니다~^^ 빛돌이님이 주식게임은 몰라도 에너지게임에서는 꼭 승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빛돌이님, 주식분석가 답게 글도 주제별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ㅎ
빛돌이님의 영혼육이 온전히 회복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빛돌이님의 사례발표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삶에서 공감을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빛돌이님의 완쾌 되실날을 기도 하겠습니다.^^
빛살림의 날 먼저 가셔서 사실은 약간 서운했었습니다. 글로 다시 접하니 감동 스럽네요. 서서히 완전한 쾌유가 되실 때까지 주구장창...A/S 확실히 받으시면서, 빛살림안에 거하시길 바래봅니다.통로로 쓰여진다면 빛살림을 반석위에 올려놓으실 사명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글에도 그 날 위트 넘치는 발표가 묻어납니다. 몸이 아파 힘들었지만 그로인해 영성을 돌아보게 되고 정신적 엄마&아빠^^;까지 만나시고, 이제 육체도 회복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저도 정말을 붙여서 기도해 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