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파랑길 11코스
ㅇ 일자 : 2023.3.4(토)~3.5(일), 맑음
ㅇ 소재지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ㅇ 탐방코스
* 코스개요,, 거리 16키로, 소요시간 5시간 30분, 난이도 보통 구간 구서분교앞(7키로)광암항(1.5키로)삼진119안전센터(7.5키로)암아교차로 |
- 3.4(토),, 구서분교앞(1615)~다구리마을 큰나무(1701)~오션뷰 호텔(1835)~수변데크~저녁, 주도식당(1851/1943)
- 3.5(일),, 기상(0700)~아침~호텔(0755/0904)~광암항(0912)~고현마을~진동항(1029)~암아교차로(1123)
ㅇ 참석자 : 5명(권영칠, 이영덕, 김정석, 최형식, 정진태)
날자 | 소요시간 | 운동시간 | 거리 | 속도 | 걸음수 |
3.4(토), 맑음 | 2시간 20분 | | 6.02키로 | 4.28키로/시 | |
3.5(일), 맑음 | 2시간 19분 | | 9.13키로 | 4.25키로/시 | |
계 | 4시간 39분 | | 15.15키로 | | |
ㅇ 특이사항
1. 멈춰 쉬고 싶은 다구리 마을
- 제말장군 묘를 지나 남쪽의 죽도 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 완만한 경사의 남향의 구릉지형으로 아늑한 산속의 촌락인지?
얕은 바다가에 있는 어촌마을인지? 분별이 되지 않는다.
포근하고 아늑하며 따뜻한 봄날의 전망 좋은 마을,, 얼마 동안인가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 난다.
바닷가에 조그마한 섬이 있어 더욱 더 정감이 든다. 아! 오늘은 여기에서 멈춰 쉬고 싶다.
- 석양을 배경으로 다구리 마을의 큰나무(느티나무 ?)를 사진 속에 담아 본다.
다구방파제에는 작은 배들도 쉬고있는 시간이다.
2. 마지막 남은 4~5㎞
- 오늘 계획된 여행거리가 4~5 ㎞ 정도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발바닥도 뜨거워지고 신발도 무겁다.
- 고갯 길을 허덕거리며 천천히 올라 서니, 잘 정돈된 문중 가족묘역이 여러 곳 보인다.
300~500년된 조상들을 모시는 묘석들이 깔끔하게 관리된 잔디위에 잘 정리되어 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시대상을 반영한 것 같다.
3. 아담 깔끔한 광암해수욕장
- 고개길을 내려가니 오늘 쉬려고하는 주도마을이다.
사전에 계획한 노승장 모텔은 빈방이 없다고하여 최근에 리모델한 오션뷰호텔에서 하룻밤 신세를 진다.
- 광암해수욕장은 작지만 아담하며 시설은 깔끔하며, 편익시설은 좋아 보인다.
특히 주도마을과 연결되는 해변 바다 위의 산책데크는 약 500m 정도로 최근에 조성된 것 같다. 야간조명도 좋다.
- 저녁으로는 주도식당의 명품,, 시레기 소갈비찜으로 식사, 아쉬운 것으로는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소주가 추가 주문
(처음 3병,, 추가 2병이 되지 못함)이 않되어 저녁 7시 40분경 식당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