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선생님
분노의 감정이 저에게도 숙제와 같은 감정이었는데,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1차 감정을 찾는 연습을 해보고 나의 욕구와 바람을 찾아서 잘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둠 안에서 선생님들과 최근 감정을 나누면서 더 안전한 모임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께 이런 안전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고 이를 공유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토리 만들기는 회복탄력성에 매우 중요한 키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어요. 특히 뱃사공 이야기와 나를 지나친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을 때 저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저의 스토리를 잘 만들어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 학생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해석과 스토리 구성은 타인을 이해하고 끈을 연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사건들이 일어날텐데..그때에 저의 감정은 수용하고, 생각은 변화시키며 나가겠습니다. ^^
최*현
오늘 처음 만난 분들과 모둠으로 감정을 이야기나누려하니 처음은 어색했지만, 마음을 열고 감정을 이야기하시는 모둠원으로 인해 이야기를 마무리할 즈음에는 마치 예전에도 알고 있었던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작년에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고 나서 후회했던 경험이 떠올랐어요. "분노는 2차 감정이고 그 밑에 1차 감정이 있다.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인정해주며,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올해는 지속적으로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박*연 선생님
사랑도 단어가 여러 개여야 한다고 작가가 말하는 부분이 있어요. 우리가 흔히 떠올려지는 사랑보다 관심? 잘 보살펴주고 싶다? 열정? 정도로 이해하면 관심을 쏟는 대상에 대해서 해석을 잘해 긍정적인 스토리로 만들어야 한다. 뭐 이런 거 아닐까요? 우리가 관심이 지나쳐 열정이 분노가 되지 않도록요
심*이 선생님
감정은 여전히 탐구의 대상입니다만, 오늘 ‘감정과 친구되기’에 한발짝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 역시 발제를 해보니, 무엇이 잘 이해가 안 되는지 좀 더 분명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서, 재경님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를 발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연 선생님
전 오늘 교수님께 "마트 주차장 사건"과 관련한 상담을 받아서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분노라는 감정이 2차적 감정인 것이 아직도 신기해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 화도 5가지 주요 감정 중 하나여서 1차적 감정일 줄 알았거던요. 그런데 그 아래 깔려있는 다른 내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니, 내가 이래서 화가 났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게 되고...제가 겪은 최근의 분노도 이해가 잘 되네요.
3장에서는 제 안에는 일상적인 신념 중 완벽주의 신념이 있더라구요. 그 신념이 여러가지 경험에 대해서 저를 힘든 방향으로 그동안 해석하게 스토리를 만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다양한 의견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심*이 선생님
분노는 2차 감정이고 다양한 1차 감정이 혼재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나눈 것, 소그룹 나눔을 통해 실제적인 예 속에서 ‘슬픔, 두려움, 실망감, 좌절감, 무력감, 서운함... 등’ 1차 감정이 들어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좋았어요.
분노 아래에 있는 1차 감정을 들여다 보고 충분히 표현하고 지지받고 공감받으면서 그 속에 있는 기대를 발견하고 알아차리게 될 수 있겠구나. 그리고, 그 기대하는 바, 원하는 바가 잘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을 선택해보는 시도를 해보는 것(실험하기 같은)으로 분노를 잘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교실에서 아이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적용해 보고 싶어요.
이*정 선생님
1. 분노 아래 있는 1차 감정에 대해 알게 되고 기대감과 바라는 마음이 있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예요. 분노 나 화가 날 때 나의 기대감은 무엇일까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2장을 읽으면서 인사이드아웃 영화를 다시 봤는데요. 그 안에서 '긍정은 언제나 길을 찾는다'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가 갖는 부정의 감정도 삶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저 스스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성향이 많은데.. 그런 점들이 왜곡된 사고에서 출발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왜곡된 사고를 분류해서 드려다 알게 되어 낙관주의적 사고의 연습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정 선생님
저도 오늘 두 분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시니 좀 더 명확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까 선생님 말씀처럼 분노라는 감정이 저에게도 오랜 시간 동안 '절대 표출해서는 안될' 부정적인 감정으로 살아왔는데, 나를 보호하는 힘,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 이렇게 에너지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내가 분노 자체가 될 필요는 없지만,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나의 안전과 다른 이의 안전을 추구할 수 있으니) // 그리고 모둠 토의하며 함께 1차 감정을 찾아가며 서로 공감이 되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라는 느낌에 안도감과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감정이라는 망망대해(?)를 이렇게 함께 탐구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황*지 선생님
저도 사랑,,, 이라는 단어에서 멈칫,,,
아무래도 번아웃된 삐딱한 교사라 그 단어가 오히려 서글프게 들리는 거 있죠?
그러나 그것도 다 나의 감정에서 비롯된 해석일 뿐이려니... 사랑을 어떤 해석으로 바라볼까? 하는 질문을 가져갑니다.
'감정을 말하고 나서는 어떤 감정이 드세요?'하는 질문도 신선했어요. 다르게는 '의견을 말하고나서는 어떠세요?'하는 질문으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의 가정일 뿐인 의견에 나라는 이름표를 붙여놓고 늘 핵심신념에 비추어 받아들인 것은 아닌지.
매우 긍정적인 스토리 작가였음에도 영혼이 너절해진 작년의 번아웃 이후에 긍정이 오히려 반항하고 싶은 감옥같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오늘은 그것 또한 내 해석에 비추어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갑니다.
안*준 선생님
나는 감정이 중요한 사람이다. 소모임에서 524쪽 핵심 감정 단어를 보며 내 감정을 말해보았다. 굉장히 입체적으로 내 감정 상태를 인식하는 걸 경험했다.
그동안 비폭력 대화에서 수없이 반복해서 익혔던 느낌, 감정이었다. 똑같다.
그런데 왜 나는 이번에 새롭게 와 닿았을까. 감정이 구체화 되고, 나 자신에 대한 감정 상태의 해석이 풍부해지고 입체적이 게 되는 지점을 경험했다.
이 경험이 감정이 중요한 나로 이 다양한 감정 단어들을 익혀서 실제 적용해야겠다는 내적 동기가 되고 있다. 적용해보고 싶다.
'나는 내 감정을 유아적 차원으로 인식하여 내면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늘 불안하고 초조했다.
나의 복잡한 내면에 불확실한 감정에 걱정스럽고 조급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 감정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면서 열정적인 감정이 들고, 기쁘고, 희망차다. 이 배움이 나의 삶에 의미있는 성장이 되어 내일의 나를 조금 더 낙관할 수 있어 기쁘다. '
이*자 선생님
사실 요즘은 나를 비롯 가족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으로 3주를 침잠한 터라 분노의 감정이 나에게 잘 매칭이 안되었다. 그러나 가끔 자녀의 분노를 맞닥뜨릴 때 저 아이에게 자신의 분노의 모습을 객관적인 모습으로 바라보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뭔가 해답을 엿본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반가웠다.
분노의 기저에 1차 감정을 읽어주는 것, 분노는 왔다갔다 하는 에너지로 생각하면 놓아버리기 훨씬 쉽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 또 감정의 순환주기에서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면 감정에 대한 반응과 분노의 강도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나와 가족이 갖고 있는 핵심신념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며 긍정의 스토리 만들기도 중요함을 다시한번 알게 된 시간이었다.
심*희 선생님
감정을 나누는 것은 짧은 시간 친밀함에 이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모둠 선생님들과 금방 친밀함이 느껴졌어요. 이 모임에 오신 선생님들의 열정이 밑바탕이 깔려 있어서 더 그런 것이겠죠?
책을 읽을 때는 매뉴얼 같이 이해하기 쉬웠는데 모임이 진행되고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점점 더 깊어지고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것 같았어요.
중간 중간 교수님의 의미있는 질문들이 사고를 더 확장시켜 주셨어요.
최근의 감정은 무엇인지가 금세 떠오르지 않는 것을 보니 감정을 돌보지 않고 내버려 뒀구나 했어요. 감정 길어올리기 시작!!
선생님들이 감정의 언어를 나눌 때 제 안에서도 감정들이 이름을 갖기 시작하면서 떠오르고 있었어요. 신비로운 시간이었답니다. ^^
정*선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분노 아래에 있는 1차적인 감정을 들여다보고 기대하는 것과 연결시키고 그런 경험을 나눈 것이 좋았습니다. 뭔가 분명해지는 느낌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었습니다. 낙관적으로 보는 것도, 분노 아래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름 붙여 보는 것도 ,나의 신념을 생각하는 것도 계속 연습해야겠어요.
이런 것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조*형 선생님
오랜만에 감정에 대한 공부를 하니 새로워서 처음엔 헤매였습니다.
발제내용을 들을 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서 반성과 잘 들어야한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소그룹 나누기에서 다른 선생님들의 감정상태를 듣다보니 잊고 있던 내감정도 살아나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습니다.
또 분노에 대한 교수님의 첨언과 다른 모둠의 분노에 대한 사례 나눔이 분노 감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나의 분노의 1차 감정을 살피며 나의 핵심신념을 파악하고 자신을 위로하는 편안한 독서 나눔이였습니다.
김*흔 선생님
감정에 휩싸이기는 잘 하지만, 알고보니 감정의 큰덩어리에 치여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들여다보는 게 어려워서 그랬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감정을 느낄 때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트럭처럼 감정이 과속이 된 상태라 1차 감정이 그 트럭의 바퀴에 붙어 있는 돌멩이나 못을 느낄 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찬찬히 달리면 타이어 바람빠짐 불이 켜지기도 한걸 눈치챌텐데... 겉으로 표현된 감정에 휩싸여 있고, 왜곡된 사고가 그 부추기고 있으니 그 오랜시간 1차감정 또는 진짜 욕구를 들여다 볼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감정은 어렵고,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도 어렵고, 왜곡된 생각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는 걸 알게되었지만 그게 가슴으로 내려오는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고 그건 꽤나 오래걸리면서도 꼭 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의 가족이나 저를 위해서라도..... 토끼같이 달리는 감정 속에 거북이 같은 1차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 자신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난 잘 할 수 있어...라고 새로운 스토리를 써 봅니다. 아직 해석으로 인해 감정을 해체하지 못한 상태일까봐 조금 걱정(?) 하지만 말입니다.....하하하~~
어제 시간이 아마도 남은 독서시간의 방향을 이끌어갈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만큼 자기자신, 특히 감정을 이해하는 게 중요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책의 "성향" 파트는 생각보다 단어가 주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저혼자 성향이 챕터내용의 플러스적인 방향을 위해서 짚어봐야 하는 내용이 아닌가 라고생각해서 이해하며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