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11:17 입력
21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성황리 개최
이중건 회장, 휴락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가 되시길
▲ 중부지방세무사회 추계회원 세미나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추계회원 세미나 및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천혜영(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 한국세무연수원 이동기 원장, 중부지방회 한헌춘·정범식·유영조(고문)과 이재실·김대건(부회장)24개 지역 회장 및 약 3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중부지방세무사회 추계회원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이중건 회장은 “이곳 강원도 웰리힐리파크까지 왕림해 주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님과 김선명, 천혜영 부회장님,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님, 한국세무연수원 이동기 원장님, 우리 중부지방회 한헌춘, 정범식, 유영조, 고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우리 중부지방회 24개 지역 회장님과 간사님께도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 한분 한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회장은 “중부지방회 회직자 워크숍 개최 시 자유토론 등에서 말씀해 주신 좋은 의견에 대해 임원들과 계속적으로 토론을 하면서 회원님들이 원하시는 데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저는 우리 회 노력을 자화자찬하기보다 회원 여러분들이 느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회장은 “회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는 물론, 회의 개최사항, 회무보고, 회원 경조사, 지역세무사회 동정 등을 실은 중부지방회 알리미를 매월 초에 문자를 통해 회원님들께 배달되고 있으니 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어서 이회장은 “요즘 한국세무사회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으로 세무사의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희망과 열정으로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으로 당선되신 구재이 회장님이 계시다. 불철주야, 동분서주하면서 최선을 다해 우리 회원님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구재이 회장님께 힘내시라고 다시 한 번 힘찬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하여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회장은 “구재이 회장님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많이 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공사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고개를 숙이며, 지난 용인지역 워크숍때 보이지 않는 협조를 보내주신 회원들과 이번 세미나를 도와주신 많은 회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회장은 “우리 회 추계 회원 세미나 및 힐링캠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동참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는 휴락이라는 개념도 있으니,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동료분들과 약주 한잔하시면서 못 한 얘기도 나누시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이곳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리시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축사에 나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회장 선거 때부터 3대 혁신으로 세무사회를 개혁하겠다고 나셨고 하루하루 고민하며 실제적인 대책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회장님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실제적인 결과가 없었다. 정말 고민했고 대안을 제시했던 사람으로서 사업현장을 외면하지 않겠다. 세무사가 사업현장의 기장과 신고대리만 하는 곳으로 두지 않겠다. 우리 모두가 컨설팅으로 보수를 제대로 받는 세무전문가로 우뚝 서도록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납세자 권익보호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절세 컨설팅을 해주는 것에 못지않게 불합리한 과세제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도 세무사의 일이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만의 짝사랑이 아니라 기재부 세재실과 행안부 정책협의실과 협의하며 세무사제도를 발전시켜 나가려고 한다. 우리 사업현장과 세무사회의 황금시대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열심히 헌신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임채수 서울회장은“중부회 회관건립에 난색을 표했고 애초에 단층 규모였으나 제가 건물은 백년을 간다고 주장했고 공제기금을 사용하여 총회승인을 받아서 확정하였다. 서울회와 중부회는 세무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다시 한 번 세미나 개최를 축하한다”며 축사를 했다.
▲ 중부지방세무사회 추계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이 세미나 주제 발표에 집중하고 있다. |
이 날 세미나 주제는 오경식 연구이사와 양성철 위원장의 총괄하에“업무용 승용차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양헌태), ”세무신고시 꼭 챙겨봐야 할 체크리스트 모음(서현일)회원이 발표하였다.
이어서 중식과 체력단련으로 골프와 등산 및 관광팀으로 나누어 체력단련이 둘째날까지 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