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일 전도서 4-7장 서원과 솔로몬의 조언 p.48 23. 1.13
삼겹살 불평등 ~ 헛된 예배 헛된 제물 ~ 결론 천년허무인생 ~ 조상집지혜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더 낫다.” 전도서 7:5
오늘도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잠언 4장에서 7장까지입니다
값비싸고 혹독한 대가를 치룬 솔로몬이 우리에게 값진 조언을 해 줍니다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어다
이 결론에 도달한 솔로몬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가져야할 태도 세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 5장1절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둘째 하나님께 겸손한 태도로 진실하게 간구하라는 것입니다
전 5장2절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셋째 하나님께 서원을 신중히 하고 서원을 했을 대는 반드시 서둘러 지키라는 것입니다
전 5장4절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모세가 만나세대에게 그리고 사무엘이 사울에게 부탁했던 그 말을 솔로몬이 우리에게 다시 다시 전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장에서 잠언 4장에서 7장까지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솔로몬입니다
오늘은 성경에 서원 이야기와 솔로몬의 값진 조언 이야기입니다
전도서 5장4-5절
5:4절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서원은 하나님앞에 맹세하여 소원을 세우다라는 뜻입니다 서원의 히브리어 메데르는 입술을 통해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행위를 뜻합니다 서원은 하나님께 구두로 자신을 바치거나 어떤 일을 행할 것 또한 일정기간 하지 않겠음을 자발적으로 맹세하는 것입니다
서원한 경우에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서원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는 속건제를 드려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서원에 대해서는 특별 규례가 있어 무효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혼 여성의 서원은 아버지가 반대하면 무효이고 결혼한 여성도 남편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서원은 흠없는 제물로 해야 하며 감사 화목제물은 그날 다 먹어야 하지만 서원 화목제물은 다음날 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서원인 나실인 제도도 있습니다 일정기간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나실인 서원은 특별한 규례를 지켜야 했습니다 즉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고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서원 기간동안에는 부모 형제의 시신까지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특별히 구별하여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쓰는 것이 서원의 기본 정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이별로 구별해 서원의 값을 정해주셨습니다 여기에는 시간과 재물을 하나로 묶어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전을 하나님께 드려서 자신의 서원을 이행하고 드린 속전은 성전의 관리비 유지비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자발적 헌신이 가장 품위있는 헌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제국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들이 제국이 아닌 제사장 나라를 살게 하시면서 인간의 삶 가운데 가장 고상한 행위인 자발적 헌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실인 헌신과 서원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서원은 하나님께 반드시 드려야 하는 생명 속전 예물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쁘게 받으시는 항목입니다
솔로몬은 무엇이 무엇무엇보다 낫다라는 비교를 통해 우리에게 지혜를 제시합니다
첫째 솔로몬은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는 것이 세상의 재물 명예 권력을 갖는 것보다 낫습니다
둘째 솔로몬은 죽는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온갖 수고와 고통을 벗고 인생을 마감하며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수 많은 수고의 날 고통의 날 죄악으로 가득한 날을 시작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셋째 솔로몬은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언젠가 반드시 거쳐야할 죽음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겸손하게 살 다짐을 초상집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솔로몬은 슬픔이 웃음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슬픔에 함께 동참하므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그러면서 인생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솔로몬은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는 것은 평생의 유익이 됩니다 그러나 우매한 자의 노래를 듣는 것은 순간 타오르는 즐거움이 있지만 곧 사그라져 없어질 것입니다
여섯째 솔로몬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모두 결의에 차서 시작하지만 끝내 열매를 맺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솔로몬은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어려움고 고통도 참고 견디는 인내의 마음은 결국 모든 것을 이루게 합니다 그러나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 될 뿐입니다
여덟째 솔로몬은 옛날이 오늘보다 낫다라고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오늘이 옛날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그리워하고 과거를 생각하며 현실을 외면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