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아저씨 안녕하세요?
항상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성폭력으로 부터 보호해주셔서 감사해요.
또 등.하교를 안전하게 길을건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후배들도 안전하게 쭉- 지켜주세요.
몇몇 아이들이 인사안하고 가버리는게 속상하시죠. 앞으로. 꼭. 꼬박꼬박 인사 할께요.
이상은 서울은명초등학교 4-2반.4-7반 학생이 보내준 하트모양의 위문편지 주요글 내용 입니다.
보안관 1기라는 명예를 가지고 시작한지가 두달이 지났습니다.
신분과 조직체계가 복잡한 가운데서도 학교특성과 여건에 맞추어 힘드시는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우리보안관님.지금의 어려운시간이 지나면 내일은 조금나은 나를 발견하리라 믿고 오늘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위문편지를 받고. 지난날의 공직생활을 생각하며 학교보안관의 실질적인 의미와 자세를
가다듬어 봅니다.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어 가세요.
첫댓글 감사 합니다. 감^^
감사합니다. 어른들도 칭찬을 좋아 한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퍼가서 우리카페에도 좀 선전을 하겠습니다. 눈 높이 선생님 여기서 뵙는군요. 반갑습니다.^-^
학교에서 만큼은 교직원이나 학부모나 학생이 학교보안관을 반드시 "보안관님" 혹은 "보안관선생님"이라고 호칭토록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학교보안관은 교사들과 함께 최소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아저씨라 호칭 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봅니다.교내에서 '보안관 아저씨!"나 심지어는 그냥 "아저씨!"로 호칭 되는 것이 친근감을 준다고 생각하시는지 몰라도 그렇게 호칭하는 것은 상대(보안관)를 쉽게 대해서 자기자신은 제멋대로 처신하려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므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호칭하면 반드시 시정토록 주의지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