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일 전도서 4- 7장 하나님 없는 인생은? 24.1.13
피조물들인 인생들의 삶이 유한함을 인정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절대적 주권을 순종하여 따르는 것이 지혜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힌새의 헛됨을 극볼할 수 있는 길은 더불어 사는 삶에 있습니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장 2절)라고 말한 솔로몬이 허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 대안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동역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솔로몬은 더불어 사는 삶이 나은 이유를 네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 4: 9-12)
첫째 함께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서로에게 의지가 되며 혹 넘어질 때에 일으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함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기쁨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재 힘은 합할수록 더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세 가지 태도입니다
값비싸고 혹독한 대가를 치른 솔로몬이 값진 조언을 해줍니다
전도자 솔로몬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태도 세 가지를 말합니다
전 5장1-4절
5: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5: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5: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5: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일찍이 사무엘이 사울에게 한 말입니다
삼상 15장22절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둘깨 하나님께 겸손한 태도로 진실하게 간구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 서원을 신중히 하고 서원을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둘러 지켜야 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
하나님 없는 인생은 천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어떤 것도 헛된 인생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비록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니 이것도 헛됩니다 더 나아가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가진 자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또한 많은 자녀를 둔 자도 장수한 자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지혜로운 자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솔로몬은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행복이 눈에 보이는 것 재물의 많고 적음 자녀 장수에 있지 않고 심지어 지혜자라 할지라도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전 6장6절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자만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습니다
솔로몬은 무엇이 무엇보다 낫다는 비교를 통해 지혜를 제시합니다(전 7:1-10)
첫째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이 세상의 재물 명예 권력을 갖는 것보다 낫습니다
둘째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온갖 수고와 고통을 벗고 인생을 마감하며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수많은 수고의 날 고통의 날 죄악으로 가득한 날을 시작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셋째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넷째 슬픔이 웃음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다섯째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여섯째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일곱째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여덟째 옛날이 오늘보다 낫다라고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이 옛날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인생길에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동시에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종말을 생각하는 삶이어야 지혜로운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전 7장4절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이 세상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인간의 결국인 죽음을 염두에 두고 오늘 하루를 살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삶은 인간의 유함함을 인정하는 것 곧 자신이 피조물일 뿐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반드시 끝이 있고 언젠가 하나님 하나님앞에 서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지혜 이것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삶을 살도록 이끕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이유도 없고 절망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다 안다고 어느 누가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구부려 놓으신 것을 누가 펼 수 있겠습니까 이를 깨달은 솔로몬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낙심치 말라고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