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인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1940년대에 출현한 WCC(세계교회협의회)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경계해야 할 대상을
성경적 교리를 갖춘 세계교회 연합단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 대부분의 교회가
WCC와 WEA의 회원이 되었으며,
WCC 가입 회원은 세계 5억 명 이상,
WEA 가입 회원은 세계 6억 명 이상에 달합니다.
본 글은 교회인 우리에게
WCC와 WEA가 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인지를
알기 쉽게 드러내어,
미혹 당하지 않고
성경적 교회로서
우리 자신을 지켜나가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성경에 기록된 성경적 교리들입니다.
다음 그림은 세계교회 연합단체라 주장하는
WCC와 WEA가 내세우는 교리입니다.
경에 기록된 교리와 WCC·WEA가 주장하는 교리는
겉보기에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없다라고 하기 보다 같습니다.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WCC와 WEA 역시 성경에 기록된 교리를 인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리가 같은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 알아야 합니다.
아무 문제 없는 성경적 교회가
비성경적 정체성을 가진 WCC·WEA를 같은
성경적 교회의 동류로 여기고
받아들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늑대를 보지 못하고
늑대가 뒤집어쓴 양의 탈만 보고서
같은 양으로 착각하여,
양의 탈을 쓴 늑대와 함께 거하는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교리적으로 문제없어 보이는
WCC와 WEA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몇 년 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 소속 노회에서
총회에 "WEA와의 교류를 금지하자"는
헌의안을 올렸습니다.
총회는 이를 총신대학교 교수회에
연구 보고하도록 지시했고,
총신대 교수회는 논문을 작성하여 총회에 보고했습니다.
총회는 이를 받아들여
합동교단의 신학 노선과
WEA의 신학 노선이 별다르지 않다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 교단이 지켜온 신학적 입장과
크게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으므로
교류 금지는 바람직하지 않다."
(2019년 합동교단 제104회 총회 결정)
그러나 합동교단의 정체성과
WEA의 정체성은 정반대입니다.
합동교단은 개혁주의로서
잘못된 교리에 저항하고
성경적으로 바르게 개혁해 온
정통 보수 신학과 신앙을 지키려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WEA는 이와 정반대의 정체성을 가집니다.
WEA는 사회 평화를 명목으로
행위 구원을 주장하는 로마 가톨릭이나,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WCC의 종교다원주의를 경계하지 않고 포용하여
연합을 추구하는 포용주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WEA 노선을 '신복음주의'라 불렀으나,
지금에 와서는 '복음주의' 행세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합동교단과 WEA는 서로 정반대의 정체성을 가졌음에도,
어떻게 합동교단이
"우리 교단이 지켜온 신학적 입장과
크게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을까요?
총회로부터 연구 논문을 의뢰받은 총신대 교수회가
WEA가 그동안 밝혀온 신학적 교리를 취합하고
전화로 WEA 본부에 문의한 결과,
교리가 합동교단의 신학적 정체성과 대부분 동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WEA에 문제가 많으니
교류를 금지하자는 노회의 헌의를
총회가 부결시키고,
WEA를 합동교단과 같은 신학적 정체성을 가진
단체처럼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무엇이 이러한 잘못된 결과를 초래했을까요?
WEA에 "너희는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면,
WEA는 성경 교리를 앞세워
자신들의 정체성이 성경적 교리로 구성된
세계교회 연합단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그 겉모습에
세계교회와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미혹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비추어 볼 때
WCC와 WEA가 교리적으로 문제없어 보인다면,
진짜 문제는 무엇일까요?
다음 그림을 보십시오.
기존의 세계교회와 많은 한국교회가
왜 WCC와 WEA에 미혹될까요?
WCC와 WEA는 비단 위에 꽃을 더한
'금상첨화'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교리가 '비단'이라면,
WCC와 WEA는 그 성경적 교리에 '꽃'을 더했습니다.
WCC와 WEA가 성경적 교리(비단)에 더한
그 '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의 사상'입니다.
하나님께 창조된 세상에
여러 문제가 있으니
이를 바르게 바로잡겠다는,
일명 '사회 구원'이라는 인간의 사상입니다.
성경적 교리에 인간의 사상을 더하여
태어난 정체가 바로 WCC와 WEA입니다.
성경적 교리 + 인간의 사상 = WCC·WEA의 실체입니다.
WCC와 WEA는 성경의 교리로 치장하여
성경적 교회의 모양새를 갖춘 뒤,
자신들이 덧붙인 인간의 사상(사회 구원)을
목적으로 삼는 정체입니다.
성경적 교리에 인간의 사상을 더한
WCC·WEA의 모습을
다른 비유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입니다.
사람과 개가 합쳐지면
사람도 아니고 개도 아닌,
'사람 같은 개'이자 '개 같은 사람'이 됩니다.
WCC와 WEA의 정체가 그러합니다.
성경적 교회처럼 보이지만
성경적 교회가 아니고,
성경적 교회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성경적 교회처럼 보이는 것이 이들의 정체성입니다. 즉,
이종 간의 잡종으로 태어난 생명과 정체가 WCC.WEA입니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대부분 WCC와 WEA의 교리에 영향을 받은 상태이며,
순수한 성경적 교리에 의한 교회는
박물관에 가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희귀해졌습니다.
인간의 사상을 더해 태어난
WCC와 WEA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가로로 목을 친다고 개혁이 될까요? 되지 않습니다.
세로로 반을 쪼갠다고 개혁이 될까요? 되지 않습니다.
이종 간의 잡종으로 태어난 생명이자 정체이기에,
WCC와 WEA는 일부를 개혁한다고
회복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장사되고,
성경적 교리로 다시 거듭나야 할 대상입니다.
이렇게 말씀 드려도
WCC.WEA의 무서운 정체가
실제 만큼 와 닿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정체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는 정체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세워지지 못하도록 왜곡하는 정체이고
인간 사상을 세우는 정체이고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지 못하게
하나님으로 부터 창조된 인류 세상임을 앞세워
발목 잡아 인류 세상에 묶어 두려는 사악하기 짝이 없는
어둠에 속한 자들의 정체가 WCC.WEA입니다.
무서운 생명과 정체로 태어난 WCC와 WEA가
세계교회와 많은 한국교회를 미혹하여
공룡처럼 거대해진 것이 지금의 교회 시대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바로 알아
미혹 당하지 않고 온전히 지켜지는
귀한 역사가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2:8)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