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2: 아약스의 개척자, 반할
「다른 클럽이라면 할 수 없는 것 같은 일을 거두어 들이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체력 트레이닝에 관해서는 조금 바뀐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시즌의 막바지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어프로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조일석에 그것을 완수하는 일은 할 수 없다. 어쨌든 어떻게 트레이닝 하는지, 정신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의 어느 쪽을 우선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 더의 중요한 요소는 아약스가 다른 클럽과는 완전하게 다른 운동 생리학상의 어프로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 일이다. 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인 생리학자 Jos Geysel의 방식을 100%신뢰하고 있다.
그의 피지컬 트레이닝에 있어서의 이론은 우리가 KNVB(네덜란드축구협회)의 코칭 코스에서 배운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것이었다. 우리들은 부하를 주는 것 같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고 가르칠 수 있었지만 Jos Geysel는 그렇게 말한 트레이닝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다른 근육 조직이 필요하다고 하는 일을 가르쳐 주었다. 즉 준비단계에 있어 과도의 트레이닝을 피하지 않으면 안된다.
선수 육성의 빠른 단계로 부터 구간 훈련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아약스에서는 이것을 3년 전부터 채용했다. 선수들은 달리고 있을 뿐, 시시한 것도 당연하기 때문에 나 자신도 선수시절 "이런 걸 하면 뭐하나" 라고 생각한바 있고 날씨까지 좋지 않다면 참을 수 없었다.
실제 시합에서는 누구보다 발리 달릴 수 있게 되었지만 좋은 플레이를 할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그보다는 두뇌를 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았다. 공이 어디에서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아약스의 플레이메이커는 최저한의 움직임을 항상 요구 받고 있다. 그러면 게임감을 몸에 익힐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Jos Geysel은 이 어프로치를 필드 하키로 성공시켰다. 그래서 나도 이 방식을 신뢰하고 있다. 새로운 컨셉을 적용하는 일은 이런 탑 팀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것은 그저 일례이며 다른 스탭과도 의견을 교환해 다양한 일을 시험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나의 결정 여하에 달려있지만 모든 서포트 스탭의 의견을 받아 들이는 일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기쁘기도 하다.」
새로운 컨셉을 하나로 부터 부정하는 일이 없이 적용시켜 컨트롤해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이 코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Notebook
반할은 게임중에 노트를 계속 취하는 얼마 안되는 코치의 한사람이다.
「연습중에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다. 이때 나는 팀 빌딩이라고 하는 파악하기 어려운 컨셉을 알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그러니까 토론을 할 때는 항상 노트에 메모를 한다.
시합중에 가지고 있는 노트로 부터 많은 일을 배울 수가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해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하는 것은 흥미가 없다. 우선 시합을 보면서 시합전에 새운 계획에 대한 실수를 적는다.
예를 들면 리트마넨이 앞으로 5야드 이상에 오를때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레이카르트나 블린트의 위치선정에 대해서도 재검토 해야한다. 붐비어 들어간 제 요소를 효율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 노트는 필요하다.
그 다음에 선수 개인의 테크니컬인 실수에 대해 쓴다. 후에 논리적인 설명을 선수에 주기위해서는 필요한 일이다.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잊어 버리는 것은 치명적인 미스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시합 후에 적은 항목에 따라 선수들과 미팅을 반복한다. 그리고 그것을 시합 후의 연습 과정 작성에 유용하게 쓴다. 종이에 쓰지 않으면 천재가 아닌 이상 자주 까먹기 때문에」
#Post-match team talk
「 게임 후의 미팅도 정말로 중요하다. 무엇이 능숙하게 가고 있고, 무엇이 안된다를 정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미스, 팀 전체의 미스를 줄이는 일로 부터 팀이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대로 개개ㅢ 선수가 좋았던 점을 되돌아 보는 일도 다른 선수들도 그것을 배울 수가 있다.
아마 다른 클럽보다 팀 미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에 의해 선수는 팀 규율과 개개의 책임을 자각한다. 그것은 1 x 11 이 11이상이 된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중요한 시합전에 Frank de Boer가 TV에서 아직 젊은 Patrick Kluivert를 지명하여 비판한 일이 있었다. Kluivert도 거기에 강하게 강하게 반론을 했다.
팀 미팅에는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주 일어난다. 실제로는 de Boer가 화가 났다. Kluivert는 팀이 세운 게임 계획에 반발했기 때문에다. 이것은 치명적이다. 코치로서는 젊은 선수가 필드상에서 다이렉트에 반발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Kluivert와 같은 감정적인 선수는 기본적으로 좋아한다. 풋볼은 감정의 스포츠니까.. 나는 그가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실제, 그는 잘못을 인정했다. 아니, 단지 잊어 버렸을 뿐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이러한 일은 매스컴에서 이상하게 쓰여져 과장되기 때문에 탑 팀이라면 이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것인지를 배워 두지 않으면 안된다.」
#Video
「토론중에는 비디오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국내 리그전은 좀 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한 시합에서는 자신과 팀의 준비가 확실하게 상대 팀의 데이터가 머릿속에 들어가 있다. 선수들도 물론 같을 것이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같은 유럽전에는 사정이 다르다. 선수의 정보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비디오를 항상 이용한다. 특히 플레이 패턴, restart 플레이에 관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매우 유요한 수단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플레이를 추출해 분석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전반을 통해 보는 편이 시합 전체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보다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통해 어떠한 전술을 취해야 하는지 결정을 해 선수들에게 전할 수 있다.
실수라 해도 스트라이커의 베스트 골 모음 같은 비디오는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언제나 스트라이커가 팀 전체와 어떻게 관계해야 하는지를 보고 있다. 확실히 스트라이커가 어떤 선수 일까하고 말하는 것이, 가장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안되는 점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restart로 어떤 움직임을 하는지르 체크해야 한다.」
#Tactics
전술에 관해서도 반 할은 독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DF는 모든 국면에서 맨투맨의 마크를 한다. 모든 DF는 앞에 상대에로부터 가까워져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아약스는 언제나 포지션 존 마킹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DF는 지시 받은 포지션으로 부터 기다려 상대가 자신의 존에 침입해 오면 마크를 개시한다. 물론 이것은 수동적인 단계에서만 적용된다.
액티브한 단계에서는 자신의 존의 근처에 볼이 있는 시점에서 상대를 항상 시야에 넣어 체크 시킨다. DF에는 자신과 대립되는 상대의 "Killer"가 되라고 언제나 지시하고 있다. 이것이 내가 DF들에게 바라는 것이다.
현대 축구에서는 센터백, 즉 아약스에서는 3/4 차례에 해당하는 선수가 "플레이메이커" 그러니까 블린트나 레이카르트와 같은 선수는 중요한 존재가 된다.
아약스의 10번, 즉 전방 공격수보다 처진 위치에 있는 선수는 이미 플레이메이커가 될 수 없다. 그가 활용하는 지역은 너무도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DF나 DMF는 과거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터프하고 지능적이고 빠른 플레이가 요구 되고 있다.
Inside-Left 와 같이 자유로운 역할을 가진 선수에게 충분한 공간이 공급되는 일은 이제 없다. 그래서 루마니아의 하지는 바르샤에서 실패했다. (94년 월드컵에서 활약한 후 하지는 크루이프의 팬이라고 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이 많아 기대치 만큼의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아약스의 10번은 통상 리트마넨이지만, 그도 또 체크를 해야하는 상대를 가져 언제라도 선수를 쫓을 수 있는 태세, 즉 수비를 의식한 플레이를 해야한다.
10년전의 플레이메이커와 비교해 봐 주었으면 좋겠다.
현대 축구는 센터백이 플레이메이커다. 옛날 처럼 다만 지키고 있으면 좋다고 하는 DF에는 포지션이 없다. 블린트, 레이카르트와 같은 테크닉과 전술의 눈이 뒤어난 선수만이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DF도 이러한 빌드업 플레이가 요구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지금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라이지거.
그는 아약스에 오기 전 FC그로닝겐의 오른쪽 미드필더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스피드가 있어서 훌륭한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미드필더라고 하는 한정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었고. 빌드업하는 능력도 겸비하고 있었다.
내가 오른쪽 DF를 하라고 지시한 당초, 수비는 많이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나면 훌륭한 DF가 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플레이어에게는 다소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어도 시합에 출장시킨다.(바르셀로나에서도 이것과 같이 젠덴을 사이드백으로 기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DF를 미드필더에서 플레이 시키더라도 라이지거와 같은 스피드가 있는 선수라면 미스를 해도 되찾을 만큼의 시간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라이지거는 월드컵때 로베르트 카를로스에게 뒤지지 않는 스피드를 보여 그의 오버래핑을 막았다.)
#Restart plays
반 할은 restart 플레이에 관해서도 독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에 걸쳐 restart플레이로부터 종일 생각하며 연구했던 시기도 있었다. 이것은 그의 restart플레이에 관한 새로운 컨셉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이다.
「시합전에 내가 언제나 말하는 것이 있다. "우리들이 질때는 restart 플레이로 실점을 당할 때 뿐이다." 즉 restart 플레이에 대해서는 최대의 주위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나는 언제나 상대의 선수들중에서 공중전에 강한 선수를 주의 깊게 분석하고 있다. 억지로 들어오는 선수, 계속 기다리기를 좋아하는 선수. 이러한 일로 부터 누구를 누구에게 마크시키는지 가장 적절한 패턴을 찾아낸다.
아약스의 비밀을 1개만 알아보자
반 더 사르에 대해서다.
나는 지금도 좋은 슛을 할 수 있지만 그는 연습중 20야드의 거리이상에서의 슛은 대부분을 캐치해낸다. 그래서 그에게 100%신뢰를 두고 있다.
예를 들면 직접 프리킥을 주었다고 가정하자. 대부분 키퍼와는 달라, 그는 골의 한가운데에 선다. 그리고 벽은 그의 시야를 확보한 장소에 배치한다.
즉, 그에게 전폭의 신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이것에는 상당한 시간을 소비했다. 이 방법에 대해 자세한 일은 키퍼 코치에게 맡기지만 이것에는 반대의견도 많아 팀 전체에 설명해 연습 끝에 실전에 적용되기 까지는 노고가 있었다는 것만은 말하자.
이 계획을 실전에 반입한 당초에는 실패도 많았다. 벽을 만드는 선수들도 당황해 허술해지기 쉽고 올바른 타임에 올바른 장소나 거리를 잡을 수 없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가져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도 나의 성격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팀 전체로 논의를 반복해 커뮤니케이션을 능숙하게 취할 수가 없으면 새로운 컨셉을 거두어 들이는 일은 할 수 없다.
코너킥도 같은 일이다. 2시즌 전에는 코너킥으로만 20골을 넣었다.
포인트를 1개 든다면 농구의 피킹이라고 하는 아이디어를 채용한 일이다.
예를 들면 코너킥을 찬 순간에 F.de Boer가 아약스의 FW를 마크하고 있는 선수에게 달리기 시작해 그를 블록한다. 결과적으로 FW가 노마크가 되어있다가 F.de Boer의 마킹에 서둘러 당황 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그저 일례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선수들이 아이디어를 주는 일도 있다. F.de Boer는 피킹 이라고 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이렇게 말한 옵션을 창조해 팀 전체로 논의 한다. 그리고 이것을 연습으로 거두어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 "혁신"에 필요한 서포트를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