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가 전지적으로 대미지를 입은뒤 똑같은 사양으로 교체를 하였고, 한 2주 정도는 가동이 잘 되었습니다.
현재는 히트펌프를 가동하여 빙축열처럼 야간에 축냉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축냉이든 아님 주간에 부하운전을 하든 대략 30~1시간정도 가동을 하게되면 "지열과냉" 이라는 에러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지열업체 에선 설계치가 주간난방부하 10시간에 80% 사용하게 설계되었지만 현장에서 10시간에 100%정도 오바의 부하를 사용해서 지중열(지하에 있는 천공의 에너지를 다써서 열교환이 안된다고 합니다.)을 소모했다고 합니다.
2008년 난방 심정 출구 6.4도 2009년 현재 심정 출구 1.9도
심정 입구 8.8도 심정 입구 4.8도
히트 입구 4.6도 히트 입구 0.3도
히트 출구 6.8도 히트 출구 2.3도
08년 자료는 가동 하루정도의 평균치, 09년 자료는 가동 1시간 정도의 평균치 입니다.
저희 설치 업체 말고도 지열 설치 업체쪽으로 기술문의 전화를 해봤지만 답변은 지중열이 부하에 못이겨 소멸됐다는 얘기만 합니다. 지중열을 복원하려면 오랜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중열도 의심하지만 서도 히트펌프, 판형열교환기를 배제할수 없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히트펌프 입구 즉 냉각수 온도가 0.3도로 낮아질수 있나요? 히트펌프를 교체후 히트펌프 냉각수온도가 너무 낮아지기에 히트펌프에 문제가 아닌가도 생각을 합니다. 여름에는 응축기, 겨울에는 증발기 그래서 증발기와 팽창밸브에 이상이 있어서 이런현상이 생기는건지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