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출발~ 1박2일 광화문역에서 자야한다는 기대감과 걱정을 안고 기차에 올랐습니다.
기차멀미가 심한편이라 기차안에서 계속 자기만 했습니다. こぅご"
드디어 서울역에 도착해서 광화문광장을 통해 광화문역에 도착하여 서명운동에 관한 인수인계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낯설지만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많이 설래였던 것 같습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 보장하라는 글귀밑에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故김주영 동지의 사진과
故박지우 양과 故박지훈 군의 사진이 보였습니다. 활동보조 시간이 터무니 없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멈춰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서명운동또한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알았던게 서명운동이 벌써 1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속 그자리에서 해왔다라는 것에 장애인등급제 폐지와 부양의무제 폐지에 대한 굳은 의지를 느끼게 되었고 더 이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닌 장애를 가지지 않은 나도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서울역에는 열차 리프트기기가 있는데 왜!! 왜!!!.. 옥천에는 없는거죠?!!!!!!!!
옥천역에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턱이 너무 낮다고 있지만 활용을 못한다는것 ..!!!!!
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ラㅡ‡ 이점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