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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텍스트에 대한 해석적 평가적 질문들 칸트의 <정언명령>에 대한 질문들
창해 추천 0 조회 1,324 12.05.12 01:4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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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2 18:15

    첫댓글 8. 정언 명령이란 무엇인가? 정언 명령이 가언 명령과 어떻게 다른가? 칸트는 준칙으로써 정언명령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칸트는 거짓말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정언명령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정언 명령이란 어떤 행위를 다른 목적과 관계없이 그 자체로,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명령일 것이다. 정언 명령과 가언 명령이 다른점은 행위의 목적성이다. 선한 의지의 원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나오는 행위가 다른 어떤 것을 위한 수단으로서 선하다면 그것은 가언 명령이다. 그러나 만약 그 행위가 그 자체로 선하고, 이성을 따르는 의지에 있어서 그 원칙으로서 필연적인것으로 제시된다면 그 명령법은 정언 명령

  • 12.05.12 18:18

    이다. 칸트는 이 정언 명령에서 인간의 의무를 이끌어낸다. 즉, 인간의 의무가 공허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보편적인 명령으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의무를 다하지 않음을 보편적인 자연 법칙에 위배된다고 여기고, 이를 좁은 관점에서 보면 거짓말을 하는 행위 역시 자연 법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보편적인 자연 법칙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되므로 정언 명령이라 할 수 있겠다.
    (월 3시 수업 기계공학과12 조현수)

  • 12.05.13 22:21

    5. 칸트는 한 행위가 “도덕적으로 가치있다”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칸트가 말한 "도덕적으로 가치있다"는 것은 정언 명령에 따라 행동했을때를 의미한다. 정언 명령이란 "무조건 옳은 정의"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는 어떠한 다른 동기나 이익을 위해서 행동을 했을때에는 도덕적 가치가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것으로 생각했다.즉 어떠한 의무적인 책임감을 부여하여 그것을 지켰을 때에만 진정한 도덕적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월 3시 수업 산업경영공학과 장동수)

  • 12.05.13 23:07

    3. 칸트의 도덕성에서 이성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칸트의 도덕성에 있어어서 이성은 보편적인 자연법칙을 만드는 일종의 기준이 된다. 행위의 준칙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 보편적인 자연법칙이 되어야 한다. 즉 의무는 보편적 자연법칙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이성은 의무라는 것을 만드는 데에도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또 의무는 정언적 명령법에서만 표현될 수 있고 가언적 명령법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성은 가언적 명령법과 정언적 명령법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이성은 또한 인간을 끌림, 즉 단지 제한된 가치만을 지닌, 행위가 동시에 목적으로 간주되지 않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길 소망하게 한다.

  • 12.05.13 23:08

    (월 3시 수업 골프산업학과 12학번 김 항)

  • 12.05.14 03:12

    4. “선한 의지”라는 말로 칸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칸트에 의하면 무엇이 의지를 선하게(좋게) 만드는가?
    - 칸트에 의하면 이 세상에서 아무런 제한없이 선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선한 의지 밖에 없다. 재능, 기질적 특성, 행운의 자질들 모두 의지가 선하지 않으면 극도로 악하고 해로울 수 있다. 그래서 선한 의지는 누군가가 행복을 누릴만한 자격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 자체임이 분명하다. 즉 선한 의지는 그 자체로 선하다. 의지를 선하게 만드는 것은 선한 의지 그 자체를 목적으로서 행위하는 데에 있다. (월 3시 수업 태권도학과 김석기)

  • 12.05.14 11:00

    8. 정언명령은 가언명령과는 다르게 수단이 아닌 목적을 따르는 명령법이다. 정언적 명령법은 준칙의 필연성만 가지고있지 제한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온전히 보편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수단으로써 사용하지 말라는 것을 보면 거짓말에 대해 좋지않게 보는 것을 알 수 있다. 거짓말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목적이 있기에 하는 거짓말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기에 칸트가 주장하는 정언명령에 있어서 거짓말은 옳지 않은 대표적인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월 3시 수업 전자전파공학과 구동원)

  • 12.05.14 12:02

    4. 컨트는 행복이라 불리는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한 편안한 느낌과 완전한 만족도 만약 이것들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바로잡고 이를 통해 행위의 전체 원칙을 바로잡아 보편적 목적에 맞게 만드는 것을 선한 의지라고 하였고, 타고난 자질들은 이것들을 사용하는 의지가 선하지 않다면 극도로 악하고 해로울 수 있다 하였다. 즉, 의지를 가진 고유한 성질인 품성이 선하면 의지 역시 선해지는 것이다.(월요일 3시 수업 원자력공학과 1학년 최민호)

  • 12.05.14 14:31

    4. “선한 의지”라는 말로 칸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칸트에 의하면 무엇이 의지를 선하게(좋게) 만드는가?
    칸트에 따르면 아무런 제한 없이 착한건 선한의지 밖에 없다.선한의지는, 누군가가 행복을 누릴 만한 자격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 자체라고 칸트는 말한다. 선한의지는 행위 전체의 원칙을 바로잡아 보편적 목적에 맞게 만든다. 선한의지는 그 자체로 선하다. 마치 보석처럼 완전한 가치를 자신 안에 가지고 있다. 유익함이나, 무익함은 마치 보석의 장식대 같은 역할만 할 뿐이다. (월요일 3시 수업 산업경영공학과 권민재)

  • 12.05.23 03:38

    7. 칸트가 주장하는 도덕의 특성을 설명하라. 예컨대, 도덕적 행위는 의무만을 위해 행해지는 행위라는 정의에 찬성하는가, 아니면 좀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
    칸트에게서 의무는 당위로서의 실천법칙이므로 무조건적인 타당성을 갖는다. 또한 칸트의 도덕법칙은 나 자신의 행복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으로 반드시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한다고 명령하는 정언 명령, 즉 법칙 속의 모든 실재적, 경험적, 감성적 내용이 배제되고 오직 형식만 남는 명령이다. 칸트에게 도덕 법칙은 그 자체가 최고의 가치를 지니며, 어떠한 것의 수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대가 하고자 꾀하고 있는 것이 동시에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도록, 즉 보편

  • 12.05.23 03:38

    적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정식화한 것이다. 따라서 칸트가 주장하는 도덕적 행위는 의무만을 위해 행해지는 행위라는 정의에 찬성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수요일3시수업 Hospitality 경영학부 황여진)

  • 칸트는 왜 선한의지를 보석에, 유익함을 보석 장식대에 비유했는가?
    칸트는 아무론 제한 없이 선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선한 의지 뿐이라고 하며 그 자체의 건함을 굉장히 강조하며 이를 보석에 비유하였다. 칸트는 여기에 선한 의지는 어떤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서 선한 것이 아니고 그나체가 선한 것이라 했다. 그러므로 그는 유익함이 선한 의지에 대해 그저 따라오는 부가적인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유익함을 보석 장식데에 비유했다.(수요일 12시 생물학과 이소윤)
    -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음글부터는 제 시간에 올리겠습니다ㅠㅠ

  • 12.05.30 04:00

    4. “선한 의지”라는 말로 칸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칸트에 의하면 무엇이 의지를 선하게(좋게) 만드는가? (교재 629쪽 왼쪽)
    칸트에 의하면 선한 의지란 인간 그 자체라고 보고 있다. 즉,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 인간의 오만함도 조절되는 것이며, 행복 또한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선한 의지는 특정한 무엇과 비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선한 의지라는 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 가치가 무언가를 달성했느냐, 하지 못했느냐와 상관없이 노력을 했다면 그 속에는 선한 의지는 존재하는 것이다.(수요일 12시 언론정보학부 04학번 권오성)

  • 12.06.16 15:54

    . 칸트는 도덕원칙들은 상황, 전통, 욕구, 욕망보다는 이성이라는 선험적인 개념에 근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는 무엇인가? 여러분은 칸트의 이러한 분석에 동의하는가?
    우리는 상황이나 욕망에 따라 행동판단을 할 경우 주관적인 견해와 이기심 때문에 객관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칸트는 철저하게 이성에 따라 정언명령을 세워 그 기준에 맞추어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어떠한 상황이나 욕망에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언명령에 따라서 행동한다면 그것은 선한의지로부터 나오는 선한 행동이 되겠다.
    2012100207 경영학부 박다름 수요일 12시 수업

  • 12.06.17 21:25

    2. 칸트가 도덕성과 경향성을 분리시키려는 이유는 정언명령과 연관시켜 보면 잘 알 수 있다. 정언명령은 어떤 준칙이 보편적인 자연법칙이 될 수있어야 하는것을 그 기준으로 삼는다. 개인적 감정, 예를 들어 행복한 상태에 정언명령의 원칙을 적용했을때, 자신의 행복한 상태를 추구하는 것은 선한 의지가 없다면 남들에게 불행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보편적 원칙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칸트는 이런 감정들, 개인적 성향에도 ‘선한의지’ 가 꼭 필요하다고 역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요일 3시수업 자율전공학과 양훈호)

  • 12.06.18 13:20

    3. 칸트의 도덕성에서 이성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칸트 피히테의 자연과 자유의 양극성에 대응하여 헤겔이 대립시키는 도덕에 대한 개념이 성격으로서의 동일성이다. 이것은 개인들의 공동체와 영혼, 예술 작품의 美속에서 발견되는 보편과 특수, 질료와 형상의 진정한 통일인 인륜이다. (수요일 3시수업 무역학과 09 서성)

  • 12.06.20 04:32

    5. 칸트는 한 행위가 “도덕적으로 가치있다”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칸트는 도덕적으로 가치있는 행위는 정언명령에 따라서 행한 행동이라고 본다. 여기서 정언명령이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이용되는 것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간단히 말해서 그 자체로서 목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가치있는 행위인 것이다.
    (수요일 12시 수업 회계세무학과 12학번 김영빈

  • 12.06.20 05:46

    4. “선한 의지”라는 말로 칸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칸트에 의하면 무엇이 의지를 선하게(좋게) 만드는가?
    칸트는 선한 의지란 그 어떠한 제한 없이 선한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타고난 자질들은 이것들을 사용하는 의지가 선하지 않다면 극도로 악하고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선한 선의지와는 차이가 있다. 선한 의지는 행위의 전체 원칙을 바로잡아 보편적 목적에 맞게 만드는 것이다. 의지를 선하게 만드는 것은 선한 의지 그 자체를 목적으로서 행위하는 데에 있다.
    (수요일 3시 자율전공학과 신지원)

  • 12.06.21 17:43

    8.정언 명령이란 무엇인가? 정언 명령이 가언 명령과 어떻게 다른가?
    칸트에게 있어서 정언명령이란 모든 행위자가 무조건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도덕률을 말한다. 이 도덕률의 타당성이나 근거는 어떤 배후의 동기나 목적에도 의존하지 않는다. 칸트에 따르면 단 하나의 정언명령만이 존재한다. 반면 가언명령이란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내리는 조건부 명령이다. 가언명령은 그 목적을 승인하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을 뿐, 보편타당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수요일 3시 자율전공학과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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