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화도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에는 화개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정면과 화개면을 합하여 화정면 상?하화도로 되었다. 아래쪽에 위치한 섬을‘하화도’라 하였으며 지형이 소의 머리 같다고 하여 한때는‘소섬’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화도는 임진왜란 당시에 인동 장씨(성명 미상)가 처음 입도하였고 동백꽃과 섬모초, 진달래꽃이 섬 전체에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마을 앞 서북쪽 1km 지점에 똑같은 꽃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을 상화도‘웃꽃섬’, 하화도는‘아래 꽃섬’이라 부르고 있다. 일설에는 이순신 장군이 항해를 하다 꽃들이 많아 '꽃섬'이라 명명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무인도였다면 지도 제작시에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설도 내려오고 있다. - 백과사전
위치 :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
트레킹 시간 : 2시간 30분(촬영하며 쉬엄쉬엄)
코스 : 선착장 - 태양광발전소 - 갈림길 - 남끝전망대 - 정자 - 시짓골전망대 - 순넘밭넘구절초공원 - 전망대 - 큰산전망대 - 깻넘전망대 - 꽃섬다리 - 막산전망대 - 장구도전망대 - 애림민야생화공원 - 선착장
거리 : 5.84km
첫댓글 혼자 빗속에 찾아오셨다고 동물친구들이 마중도 나오고, 길 안내도 해주고,이쁜 꽃과 열매는 즐거움도 주시고 뜻깊은 꽃섬 투어가 되셨네요.
빗속에도 볼건 다 보셨습니다.^^
외나로도 봉래산
금산 적대봉 팔영산 장흥 천관산까지 다 볼 수 있었다니~~ㅎㅎ
열심히 담아주신 영상덕분에 다녀온 듯 꽃섬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저는 아직 미답지입니다
봄에 꽃피면 함 다녀와야겠어요~
가을비 내리는 날 아랫꽃섬을 걷는 여유~
멋지십니다~^^
꽃이 지고나면 재미가 반감된다고 해야할까요?
코스가 짧고 시기적으로도 제약이 따를뿐만 아니라 배편 시간도 어중간해서 여간해서는 일정잡기가 어려워요.
일찍 출발해서 노선중 2~3곳을 다니며 몸을 혹사를 시켜야 여행과 트레킹에 대한 환상과 기대치를 충족시킬시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