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정리정돈컨설턴트] 묵은때 천지 소파 소재별 청소 방법
천연 가죽 소파
천연 가죽이란 동물의 날가죽과 무두질한 가죽을 말한다.
천연 가죽(면피 가죽)은 동물의 가죽을 수성 염료로 코팅해
질긴 것이 특징으로,
천연죽의 고급스러움과 피부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은 단연 최고다.
How to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마른 수건으로 세심하게 닦아주고,
2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오염물질을 닦아내는 기능의 가죽 전용 클리너로 닦아준다.
기름때가 묻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나 샴푸를 풀어
수건에 적신 뒤
물기를 꼭 짜서 얼룩이 묻은 부위를 닦아내고 마른 수건으로 여러 번 닦아준다.
이때 최대한 수분 흡수를 막기 위해 빠르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물이 흡수됐을 경우에는 가죽의 변형을 막기 위해 자연 건조시킨다.
인조 가죽 소파
인조 가죽(독고 가죽)이란 석유를 원료로 한 나일론, 폴리에틸렌 등의 합성품으로 외관이나 밀도,
강도 역시 천연
가죽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천연 가죽에 비해 청소와 관리가 쉬워 아이가 있거나 맞벌이 가정에서 특히 많이 사용한다.
How to
소파에 뭔가를 흘렸을 경우 미온수에 주방세제나
샴푸를 풀어 스펀지에 적신
뒤 소파 전체를 부드럽게 닦고 마른 수건으로 두세 번 닦아준다.
오염이 심한 경우 주방세제 대신 청소용 세제를 사용해도 좋다.
또한 인조 가죽도
벤젠, 아세톤, 가죽 전용 클리너로 청소하면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갈라질 수 있다.
소파에 낙서는 물파스를 바른 뒤 스펀지로 닦아낸다.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오염물질 제거와 가죽 광택에 탁월한 인조 가죽 왁스로 관리해준다.
패브릭 소파
섬유 제품을 의미하는 패브릭은 리넨, 코튼, 면, 트리코트, 폴리에스테르, 니트 등 소재가 다양하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 소파는 가죽 등 다른 소재 소파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다.
패브릭 소파는 흡수력이 뛰어나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거나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How to
패브릭 소파는 시간이 지나면 얼룩은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으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1~2주일에 한 번은 청소해 세균 번식을 막는다.
먼저 빗자루나 옷솔로 먼지를 털어낸 후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패브릭에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수건을 적신 다음 물기를 짜서 오염 부위를 꾹꾹 눌러 닦고 바람이나 햇볕에 자연
건조시킨다.
또 일주일에 한 번은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일광 소독을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소파에 낙서가 있다면 물파스를 휴지에 살짝 적셔
문지른 다음 재빠르게 마른 휴지로 닦아낸다.
TIP
패브릭에서 냄새가 난다면 베이킹
소다 1컵을 소파에 뿌린 뒤 2~3시간 그대로 두었다가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냄새를 잡는 것은 물론 세정
효과도 있다.
정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첫번째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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