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월부터 12월 까지 전국 바다 산 호수 계곡등
많이도 다녔네요
제가 제일 많이 바라보는건 자연이고
가까이 들여다 보는건 도면과 지도이지요
전국의 자연과 도면과 지도는 저와 아주 절친으로
15년을 지냈습니다
언제고 외롭지 않게 해주는 친구들이지요
이 친구들이 있어 저는 시를 씁니다
함께 노니는거 자체가 제겐 꺼리들이지요
동해바다가 카라반과 펜션에서 창문을 열면 펼쳐저 있고
해맞이를 카라반내부 접이식테이블에서 차한잔하면서도
볼수가 있지요
2020 년에는 이 현장들에서 풍경과 함께 시낭송해서
영상으로 제작하려합니다
살아있다는건 도전이에요
겁내지말고 그냥 한발씩 걸어나가면 됩니다
눈은 감고 물위를 걸어가듯이
사뿐히 말입니다
첫댓글 풍경이 멋집니다
풍경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