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언덕에 집을 지어야한다면 어떨까. 땅을 모조리 들추어내고 평평하게 만들어버릴 것인가.
아니면, 지형을 이용해 오로지 언덕이라서 더 잘 어울리는 집을 디자인할 것인가.
자연을 해하는 대신 불편함을 장점화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멕시코시티의 바예 데 브라보 중심가에 위치한 '계단의 집'
그 발상과 함께 건축의 표현법도 기가 차다. 계단이 있기에 더 완전해지는 곳!
멕시코의 기후에 맞춰 채광, 통풍이 용이하도록 개방적인 구조로써
본래 용도인 주택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카페로의 활용도 더할나위없이 훌륭할 것 같다.
복합적인 형태의 건축물은 다가구를 위한 타운하우스로 설계된 것으로
3가구가 모여살 수 있게 디자인되었으며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눈앞에, 집앞에 강가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이라 전원주택의 풍모와 역할을 함께한다.
풍성한 구도를 자랑하는 독특한 타운하우스는 언덕 위에 빽빽한 달동네의 오마주일까.
현대식으로 재해석에 들어간듯 미니멀, 모던한 디자인 방법이 마음에 든다.
타운하우스 건축에 앞서 지역의 자재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건축 과정을 거쳤다고한다.
또한 이 지역과 대지 상태에 걸맞은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오로지 이 장소를 위해 지어진 집-
여느 다른 집과는 다른 집이라는 차별화가 여기서 온다.
첫댓글 꿈같은집이네요~~
아주 좋아요....
근데 햇볕은 잘드나요? 항상 그게 걱정인데요....
정말 멋지네요.
넘 멋지군요 저런집을 짓고 살고싶은 꿈, 꿈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네요ᆞ감사합니다
이쁘게 잘 지었네요^^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A + ^^*
멋지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난방비 많이들어가듯
고맙습니다.
공부하고 갑니다..
정말근사하네요.구경잘했읍니다^^
평탄작업후 건축보다 비용이 더들겉같네요
공부잘하네요
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