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고 엄마를 꼬시고 꼬셔서 찾아간 잠실 롯데월드몰의 바이킹스워프..
랍스타 무제한 부페로 엄청 유명하죠? 휠체어 접근이야 모.. 쇼핑몰이나 말도 못하게 좋고..
장애인화장실... 다는 아니지만 곳곳에 너무나도 잘 구비되어 있으니 이만한 곳은 없습니다..
여행은 아니지만, 휠체어 가기 편한 곳이라 가보시라고 소개시켜 드립니다..
가격은 100달러입니다. 그날 기준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제가 갔던 날은 109900원이었어요.... 미리 예약을 꼭 하셔야 합니다...
쌓여있는 랍스타와 스노우크랩들... 달라고 하면 데워서 바로바로 주십니다...
완전 달고 통통한 랍스타. 한마리 먹고 배불러서 더 못먹었다는.. ㅠㅠ
구이코너에 가면 있는 스테이브와 갈비, 가리비 새우 기타등등.....
각종 회들도 많이 있는데, 음.... 제가 회를 별로 안좋아 해서... 패스..
과일과 야채를 바로 휴롬에 갈아서 줍니다.. 정말 맛있어요...
초밥은 바로바로 원하는걸 말하면 만들어 줍니다... 바로 만들어서 더 촉촉해요..
커피는 바리스타가 만들어 줍니다.. 가셔서 고르시면 돼요~~~
압구정 3대 베이커리라는 노아베이커리의 얼그레이 케잌과 당근케잌... 아.. 저 얼그레이 대박...
촉촉하고 홍차향이 향긋하게 나서 엄청 가져다 먹었어요..
가격만큼 고급진 과일들...
마무리도 구스띠모 아이스크림.... ㅎㄷㄷ... 맛있더라구용.. 깔끔하고 상큼했어요~~
음료수도 통채로 다 있어서 그냥 달라고해서 가져다 먹으면 되고... 가격만큼 고급스럽고 좋았답니다.
첫댓글 와우~완전 럭셔리~한 식사네요.
인생에 단 한번은 나를 위해 음식사치?를 부려도 좋을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나 자신에게 언제나 관대하진 못 하잖아요....
나를 아끼는 마음에서...나를 위한 럭셔리..음식으로 나를 아껴주고 보둠어 주는 거죠..
나 자신을 칭찬하면서요......
"그래..늘 내 생각대로 행동해 주고 애써주는 내 몸아...고맙다.."
네...맞아요...근데 또가고싶네용... 읔...... ㅋㅋㅋ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그림에떡~
주덕총각(락용)님 주덕이라면 혹시 충주시 주덕읍을 말하시나요?
그럼 주덕에사시는 총각....
그렇다면 반갑습니다 바로 저에 고향이거든요 예전에 주덕면 신중리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