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볼만한곳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오트레인 타고 제천시티투어 의림지 청풍호 청풍문화재단지 제천 여행 서울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이어져 충청북도 경상북도 강원도를 순환하는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는 우리나라 중부내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열차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겨울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코스이다.
중부내륙순환관광열차인 오트레인은 1호차-에코실(56석), 2호차-장애인석/카페실(37석), 3호차-가족석/유아놀이방(56석), 4호차-에코실(56석) 등 각각 다른 컵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여행하는 사람들과 좌석의 특성을 고려하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O-train과 V-train은 코레일이 세계적인 관광열차를 표방하고 제작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로, 대한민국의 4계를 모티브로 제작한 O-train은 ‘다람쥐열차’, 백호를 모티브로 한 V-train은 ‘아기백호’란 별칭으로 불린다.
O-train의 O는 'One'의 약자이며 순환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중부내륙 3도(강원, 충북, 경상북도)를 하나(One)로 잇는 순환열차를 의미하는데 오트레인을 타고 충북 제천에 도착하면 제천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제천시티투어와 연동되어 즐거운 겨울여행을 떠날 수 있다.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O-train (오트레인)을 타고 겨울 여행을 떠나면 서울역을 출발하면서는 한강을 오른쪽으로 끼고 청량리로 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고 청량리를 지나 원주와 제천을 가는 길에는 겨울의 특별한 경치를 차창을 통해 접하게 된다.
겨울 기차여행하면서 즐기는 재미중에 하나는 간식이나 도시락 먹기인데 일반열차에 비해서 관광열차는 옆의 자리 눈치를 안보고 이러 재미를 만끽할수 있어서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간식을 싸오는 사람들과 있고 전문점에 주문하거나 코레일에 주문하여 기차에서 받아서 먹는 재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코레일에서는 중부내륙관광열차 오트레인을 타는 여행객들을 위하여 승무원이 각차량을 돌면서 깜짝 이벤트를 열어서 작은 선물을 증정하기도 한다.
코레일에서는 중부내륙관광열차 오트레인에는 열차타는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간이매점이 운영중인데 지역의 특산품이나 열차에서만 먹울수 있는 특별한 먹을거리가 없어서 아쉽다
O-train (오트레인) 이라고 명명된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인 제4851관광열차를 서울역에서 아침 7시45분에 탑승하면 청량리 08시 5분, 원주 09시6분 을 거쳐 충청북도 제천에 9시45분에 도착하면 10시에 출발하는 제천시티투어 버스에 탑승 하게 된다.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인 O-train (오트레인)을 이용해 제천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개별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과 현장예약을 병행해 운영되는 제천시티투어는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운행된다
제천역에서 출발하여 의림지, 제천 한방체험 -아로마테라피, 제천시장, 옥순봉, 청풍호유람선-옥순봉, 청풍문화재단지를 돌아보는 제천시티투어는 동절기(12월~2월)에는 빙판 및 안전문제로 사전 예약자가 10명 이상부터 운행이 되니 출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제천시티투어 첫 번째 코스인 의림지는 “임지” 라고도 불리는데 고대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저수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고려시대 성종 11년(992) 이후로 불리던 명칭이다.
호반둘레 약 2km에 달하는 의림지는 신라 진흥황 (540~575)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이 저수지의 시초라고 하는데 그 후 700년이 지나 현감 "박의림"이 4개 군민을 동원하여 오늘날의 형태를 완성하였다고 한다.
의림지 수문 오른편에 수백년전에 줄지어 심어진 수백년된 소나무에 번호를 붙일 정도로 명소로 꼽히는 의림지에는 순조 7년(1807)에 새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30m의 폭포 등이 눈길을 끈다.
의림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분으로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선생이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일명 제비바위, 연암, 용바위) 자리가 전해오고 겨울철 및 해빙기에 잡히는 공어(빙어)와 순채과 특산물로 유명하다.
제천시티투어 두번째 코스인 한방티테라피체험장인 에이치맥스(HMAX) 힐링아로마 체험장은 한방엑스포가 열렸던 한방의 고장 한약재의 고장 제천에서 국내 최초로 맞춤형 건강차를 자신만을 위한 힐링티체험 등 다양한 한방체험이 진행되는 한방티테라피체험장 이다.
제천시의 한방자원을 활용하기위해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관광분야 공모사업 응모하여 선정된 한방티테라피체험장 에이치맥스(HMAX)는 면역력 키움, 기억력 키움, 스트레스 해소, 갱년기장애에 도움, 항노화 등의 증세를 한약재, 야채, 허브 및 과일 등으로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육체피로회복아로마 ?십전대보BASE오일, 로즈마리 에센셜오일, 라벤더 에센셜오일, 오렌지스윗 에센셜오일의 블렌딩프로그램과, 정신피로회복아로마 ?십전대보 BASE오일, 로즈마리 에센셜오일, 라벤더 에센셜오일, 편백 에센셜 오일,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의 블렌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힐링아로마건강차로는 자연미인지킴차, 고운미인지킴차, 맑고밝은눈지킴차, 시원한숨결도움차, 환절기도움차, 정상회복력키움차, 청춘오래오래지킴차, 지식지혜키움차, 피로안녕덜어줌차, 건강제로 덜어줌차 등이 있다.
청풍호반을 돌아보는 청풍호유람선은 청풍문화재단지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청풍대교 아래를 지나 왼편으로는 호수너머 멀리 보이는 월악산을 바라보고 왼편으로는 비단같이 아름답다는 바위산이 금수산으로 바라보고 옥순봉과 구담봉을 지나 1시간 정도 망중한을 즐기다보면 장회나루에 도착한다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자리잡은 옥순봉은 퇴계이황의 억지 이후로 제천과 단양에서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게 되었고 제천에서는 제천8경으로 단양에서는 단양4경으로 부를 정도로 오랜 세월 사람들의 논쟁이 대상이 되고 있는 명승이다.
장회나루에서 다시 청풍문화재단지 선착장으로 돌아오면은 옥순봉을 거쳐 흐르는 남한강의 물길은 옥순대교를 지나면서 청풍호의 풍광이 여유로워지는데 남한강 상류였던 청풍호 물길은 백두대간에서 벌목한 나무들을 뗏목엮어 나르던 운송로로 선인들의 애환과 정서가 전해오는 곳이다.
청풍호반 언덕에 우뚝 서있는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으로 육지속의 바다같은 호수가 생기면서 제천 땅의 깊은 산중에 자리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온 유서 깊은 청풍명월의 고장인 청풍면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배경과 문화사적 정취를 보존 전수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남한강가에 위치한 청풍면은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 묵객이 자연을 노래하고 인생을 예찬했을 정도로 역사의 향기와 선조의 손때가 묻어 있는 유적이 청풍문화재단지에 옮겨져 아련한 과거의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다.
8만 5천평의 규모의 청풍문화재단지에는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점이 보관 전시하고 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정문인 청풍팔영루는 본래 청풍부에서 서쪽에 위치한 관문으로 충주댐 수몰로 1983년 물태리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하였고 청풍면 읍리에 있었던 보물 528호 청풍 한벽루와 청풍면 읍리 대광사 입구에 있던 보물 546호 청풍석조여래입상 이 사람들을 반긴다.
제천시티투어 이용방법 : 1일 45명 한정운영 사전이용예약 필수 ※ 예약 잔여석이 있을 경우에는 출발지(제천역)에서 탑승가능
제천시티투어요금 : 13,000원 ※탑승료 무료 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 13,000천원 만 36개월 이상 만 12세미만 : 12,000천원 [한방티테라피, 문화재단지, 청풍유람선 및 여행사 수수료 포함 / 중식. 석식비 미포함]
충청북도 제천여행지 제천역 시티투어 새주소: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1 옛주소; 충북제천시 영천동 1381번지 무궁화관광(주)043-645-3600/ 코레일 제천여행센터 043-64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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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경원의 여행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패
첫댓글 오트레인 타면 아주 멋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