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보령 책 익는 마을
 
 
 
카페 게시글
2011년 Re: 나는 일부 다처제를 옹호한다.
박종택 추천 0 조회 86 11.08.12 07:3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13 04:15

    첫댓글 ㅋㅋㅋㅋ 일부 종사는 어려워~
    예전에 아파트 에르베이터에서 거울을 보았는데 배우자의 모습이 여러개 나타난적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어려웠던 터라 문득 저사람들이 존재해서
    하나는 돈벌어오고 하나는 집안일 하고 하나는 애인이 되고 하나는 양육하는 사람 등등 상상만 해도 좋았던 기역이 납니다,
    그래도 양심적인건 그래도 한사람의 분신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마음은 남녀 불문하고 자연스러운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상상만이라고 해보십시요~ 그 순간은 행복했답니다~

  • 11.08.13 12:56

    라시드의 입장에서 쓰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라시드는 사실 평범한 가장이었고 평범한 이슬람교도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깃들여 있는 악의 역시 평범함 속에 묻혀서 마리암과 라일라, 아이들에게까지도
    그 악의가 아무렇지도 않게 죄의식 없이 가해지는 것이 문제일 뿐이지요. 악의 평범성.
    저에게는 히틀러의 독재 만큼이나 무섭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 11.08.13 15:49

    악의 평범성.
    이번 인문학페스티벌 선정도서인 <김태권의 십자군이야기>를 읽으면서 생각 많이 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