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공중왕’을 차지한 경남FC U18(진주고)의 김형원이 이번 챔피언십에서도 공중왕에 선정되었는데요.
김형원은 경기 당 평균 8.3회의 공중 볼 경합 성공 횟수를 기록하며 공중왕 타이틀을 수성했습니다.
전기리그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김형원은 이번 대회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2위는 경기당 평균 7.7회의 공중 볼 경합 성공 횟수를 기록한
인천 유나이티드 U18(대건고)의 최전방 공격수 천성훈이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