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죽주산성비립거리에서 08시에 출발하여 오후4시에 옛 곤지애인 생극면사무소에 도착했다.
이날은 23km를 넉넉한 마음으로 다소 여유가 있게 걸었다.
08시에 출발을 위해 출발 장소인 비립거리에 도착하였으나 경찰 에스코드차량이 오지 않아
5분 정도 기다리다 아쉽지만 출발을 하였다.
지난 밤에 건강나라에서 찜질과 목욕으로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낸 덕분인지 모두가 상쾌한 기분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걸었다.
미륵당을 잠간들려 참배와 기념사진을 찍고 길을 나서니 경찰에스코드차량이 도착하였다.
안성천주교성지를 들려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경기도와 충북을 교차하는 국도를 지나 어제연장군의 생가 가까이 있는 들밥집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배가 고파서인지 일본,대만 그리고 한국 참가자 모두 맛있게 먹는다
오후 4시경에 생극면사무소에 도착한 우리는 생극면사무소 근처에는 잠잘 곳이 없기 때문에 약 6km 떨어진
음성군소재지에 예약해둔 크라운모텔로 택시 10대를 불러 나누어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체력분배 잘 하십시요. 순천도 도착은 늦었지만 화창한 날씨가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