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마다 제각각인 자연재배...,
농약(친환경농약 포함), 시중의 퇴비및
각종 영양제 등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처럼 과수 주변의
풀을 베어서 계속해서 덮어줍니다.
이렇게 두툼하 게 덮어놓으면
부숙이 되어서 내년 봄 쯤이면 최상의
친환경 거름이 됩니다.
달콤한 체리가 주렁주렁 달리는걸
상상 하믄서리~~
짬이 나질 않아서 두어달 넘게 세워서
말리고 싰던 참깨는 마루일을 도와주신 형님의 옆지기 이신 형수님이 털어
주셨습니다.
직접 하면서 촤르르 깨가 쏟사지는 소리와
재미는 느끼지 못했지만 밀린일을
해결한 개운함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다 털고난 깻대는 체리나무 밑둥 부분에
이처럼 두텁게 덮어줍니다.
이렇게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어서
한 번 더 덮어주면 거름 문제는 거의
해결이 될 듯합니다.
산은 울긋불긋 가을이 완연합니다.~~
첫댓글 자연재배 체리라니!!!
이제 막 시작이라 성공 여부는2년쯤 후어나 판명 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