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소슬한 2023년 가을을 보내며,단풍,꽃

[학정 이재익]

가을 단풍,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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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단풍을 찾아서

은행단풍 낙엽 방석에 앉은 단풍 낙엽 부자, 가을을 思念한다. / 이재익 시인/ 가을과 단풍을 찾아서

  < 가 을 > 

                               이 재 익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니

코스모스 속 깊은 운율 춤사위 고와라.

밤송이가 알암벌어 수줍으니

석류는 얼굴을 붉히며 흉내를 내고

벼도 고개를 숙이는지라

모두가 가을의 도덕군자들.

국화 향기가 그윽하니

고운 단풍잎이 '기품'을 보태고

하늘 높이 기러기 떼가 우짖으니

꿈, 사명, 사랑의 숭고함을 깨우노라.

봄 강을 건너고, 여름 산 고개를 넘어

풍요로운 가을 들녘이다

인생 갈 지之자 길손들아,

소슬한 바람에도 상쾌한 흔들림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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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암사에서/ 가을과 단풍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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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운 가을 단풍

마가목 나무 단풍

화살나무, 아직 초가을 옅은 단풍잎

화살나무단풍,정말 단풍그대로~

일본조팝나무단풍

불났어요?

만추의 연못과 단풍

단풍. 문경 봉암사

문경 윤필암

문경 윤필암 단풍

문경 윤필암

문경 윤필암

단풍

내장산

내장산

내장산 우화정, 이러 줄 알았다 

내장산 단풍, 이러 줄 알았다 

내장산 단풍

내장산 내장사 단풍

내장산 단풍

내장산 단풍, 밟기도 아깝네.

백양사 단풍,  山紅, 水紅, 人紅의 三紅 가을날

백양사 단풍/ 山紅, 水紅, 人紅의 三紅 가을날

<단풍 1번지>

                   이 재 익

-어스름 새벽 남방 양지귀 단풍 3사 길 나서니

산홍(山紅) 인홍(人紅)에 어룽어룽 수홍(水紅),

내장산 돌아서 선운사 에움길도 잘했다.

연못에 비친 쌍계루 백학봉은 천하의 선경

‘텅 빈 충만’ 기왓장 하나로 설명이 다 되는 백양사,

환양선사 설법 듣던 백양 한 마리 석상 속에 적멸(寂滅)이라,

고하 송진우 선생 청류암 망국 눈물 공부, 독립운동 전력했다.

보이지 않는 날개 우화정(羽化亭)

얼뿌리 깊은 홍단풍 오라지게 눈에 박혀

얼혼이 되어 버리는 내장사,

웅장한 서래봉 바위 귀 쫑긋, 풍경소리 엿듣는다.

검단선사 소금길 참선와운(參禪臥雲) 선운사

추~욱 물가 뻗은 기품 넘치는 풍화(風花)

계곡 따라 단풍 따라 극락교가 반긴다.

뒷 동백숲,앞 배롱나무 신심도 깊다.

벡양산 단풍

선운사 단풍

선운사 단풍

선운사 단풍

누리장나무 열매

산국

소국

소국

실국화

실국화 (양산 워터파크)

국화분재

국화분재

댑사리

홍죽

루드베키아

나팔꽃

맨드라미

물봉선

꽃향유

떼죽나무열매

보리수 열매

덜꿩나무열매

나훈아 가수 홍시가 듣고싶다.

사과 부사

가을 들녘, 봉암사 가는 길. 희양산

벼이삭

갈대

꽃배추

남천열매

소스랑남천

소스랑남천

단풍(느티나무)

단풍(느티나무)

단풍(목련나무잎)

머루덩굴 단풍

은행나무 단풍과 고탑

은행단풍 문경 대승사

은행나무 단풍

은행나무 단풍

수양버들 ㅡ 수수한 단풍

억새

억새

털머위꽃

털머위꽃

털머위꽃

아게라텀꽃

팔손이꽃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

모과

유자

먼나무

먼나무열매

돈나무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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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칸타(피라칸사스) 열매

피라칸타 열매

피라칸타 열매

피라칸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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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

해국

해국

해국

만추의  빛(부산시청 뒤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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