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집회(11월 12일(토) 오후 2시) 안내
2016년 11월 12일 오후4시 광화문에서 박근혜 정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평화시위가 열릴 계획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모두 참여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미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SNS를 통해서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 민중 총궐기, 광화문 촛불집회
일시 : 11월 12일(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시청 광장
내용 : 5시부터 청와대로 행진
■ 더불어 민주당 당원보고대회
일시 : 11월 12일(토) 오후 2시
장소 : 광화문 광장
내용 : 더불어 민주당의 당원이 모이는 '전국당원보고대회'라는 이름의 독자집회
■ 민주노총 전국 노동자 대회
일시 : 11월 12일(토)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청 광장
내용 : 민주노총의 주도하에 전국 노동자 대회가 열릴 예정
■ 기타 많은 부문별 집회 예정
■ 준비물
1. 촛불을 밝힐 수 있게 양초와 종이컵을 준비하세요.
2.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 11월 12일 당일 날씨는 4~8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3. 등산방석을 준비하세요. 촛불집회는 단상 앞에서 사람들이 발언을 편하게 들으려면 방석이 있으면 좋습니다. 딱딱한 방석에 오래 앉아있다 보면 엉덩이가 꽤 아프답니다.
4. 식수,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하세요.
5. 화장실은 시청 지하에 개방된 화장실이 있습니다. 아마 촛불집회 당일날 주변 상업시설에 오픈되어 있는 화장실들이 많을 거라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6.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택시는 이용하기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첫댓글 김성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
평화시위에 동참하여
세상을 조금이라도 밝게 만들어야지요.
이경룡 올림
이수광(李睟光, 1563년 ~ 1628년 12월 26일) 군주 12계율 중 4번째 계율
4. 휼민恤民
국가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군주는 백성을 하늘로 삼는다 했다.
천리는 백성을 평화롭고 풍요롭게 하는 데 있고, 이를 위해 군주라는 자리가 생겨난 것이다.
백성의 근심과 상처, 굶주림과 재앙을 나의 것으로 생각하라.
백성은 군주의 하늘이기 때문이다.....
* 임진왜란의 후유증, 붕당정치 등으로 나라 전체가 휘청거렸던 17세기초 조선. 인조는 널리 신하들의 의견을 구했다. 지봉 이수광은 장문의 「만언소萬言疏」를 지어 올렸다. 60대 원숙기에 접어든 그의 진면목이 잘 드러난 명문
이경룡 원장님과 하곡서원 회원님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내일 광화문 전국민 촛불평화대행진에 이경룡원장님, 조남호교수님을 비롯하여 약 10여분의 하곡서원학생들께서 참여할 예정입니다.
뒤틀리고, 망가질대로 망가진 대한민국의 국정농단을 올곧게 바로 세워내고,
우리 후손들에게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상(지봉 이수광)"을 자랑스럽게 물려주기 위한
국민 평화대행진에 하곡서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하곡서원 촛불평화 대행진/11.26.(토) pm2시, 4시/광화문역 6번출구 세종로 파출소앞/ 저녁 식사 : PM 8시 오양식관(02 732 8088)
문의 : 김성호 (032-679-4475, 010-4594-2542)
한국은 지금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시민의 정치적 책임은
투표하여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출한 뒤에도 공약을 감시하고 정책결정에 참여해야합니다.
우리는 투표한 뒤에 무관심하니까
피선출자가 무능하여도 태만하여도 독단하여도 뭘해도
괜찮다고 여깁니다.
당선이 곧 백지수표랍니까?
성숙한 민주주의는 투표, 감시, 정책결정에
항상 참여해야겠지요.
어째서 대통령이 모든 정책을 몇몇 또는 혼자 결정한답니까?
여론이 5-10% 이하라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지요.
미국처럼 숨은 투표자들이 나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한국은 이제 숨은 정치참여자가 되지 않아야합니다.
그래야만 민주주의가 쇠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