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산(옥녀봉)-5월9일(토) 산행 - 뒷풀이
산행중에 미리 2시경 예약을 잡아둔 음식점(상락원.청계밥상) 집에서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 청계산을 돌고 온 단체산행 인원들이 많은 관계로
예약이 쉽지 않았지만
고아람대장이 미리 예약한 상락원.청계밥상 집에 2시 경 도착하였다.
조그만 방이지만 좁게라도 앉아서
미리 준문한 음식과 막걸리로 뒷풀이를 시작합니다.
산에서 나누지 못했던 주류(막걸리)와 못다한 이야기들,
그리고 옆에 앉은 사람들도 바뀌어 새로운 이야기들로
음식(안주)가 들어 들어오면서 더욱 목소리도 커지고 즐거운 분위기가 한창 지나가다
어느정도 식사 분위기가 잦아들때쯤
이해숙 전임회장님께서 오랫만에, 처음 본 사람들도 있으니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제안해 주셔서
오늘 좋은 날씨에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하게 된것에 감사를 드리고
"참여~ 산!" 으로 간단하게 건배사를 하고 ,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 및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 이번주초에 이동교전임회장님과 지리산 산행을 함께하고,
발톱상태가 안좋아서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김홍식님은 뒷풀이에 라도 참여하시겠다고 해서
이때, 때 맞추어서 왔습니다)
조그만 방이지만 13명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뒷풀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이해숙 전임회장님의 말씀중에)
진현 회장 : 참여연대가 안국동에 있을때부터 알게 되었으며 참여연대 후원활동은 20년이 넘었으나
회사 정년 후 산사랑모임 등에 참여하고 있다고...
이동교 전임회장님 : 올해가 77세이신데 이번주 5월초 연휴에 77세 기념. 지리산(성삼재-노고단-천왕봉)완주를 하시고
오늘은 또 이곳에 오셔서 함께해주시고, 친구이신 최정일님과 함께하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또 설악산을 완주하러 가신다고 하시니
산을 향한 이동교회장님의 열정이 많이 부럽기도 하고 참 대단하십니다.
이번 후기를 쓰면서 예전에 작성된 (참여연대/산사랑)까페방(https://cafe.daum.net/ilovesanorg)의 기록들을 보니,
예전에 활동했던 분들의 열정과 수고가 끊임없이 이어져서 오늘,지금의 산사랑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박종국 회원님 : 김포에 살고 있으며 오늘 산사랑모임에 처음나온 새내기 회원중 1인 이지만,
산에 대한 열정은 누구 못지 않게 대단했습니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투기를 ... 그리고 대한항공에서 근무하시다가 올해 초 정년을 맞이 했다고...
이제는 회사일 보다는 자신을 위해 그리고 좋아하는 산도 마음껏 즐겨보겠노라고...
다음주 부터는 설악산을 코스별로 즐겨보겠노라고 합니다.
(혹이 이동교 회장님을 만나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산사랑의 입장에서는 함께 할 좋은 분을 맞이하게 되는 듯 싶습니다.
최정일 회원님 : 별로 말씀이 없으시고 조용하신 분이었습니다.
카페를 뒤져보니 2013,4 년도 쯤부터 산사랑 모임에 참여하셨는데 2024년도에도 함께 하신적이 있더라구요...
MBC 산악회와 함께 조인하여 산행한적도 있으시고...
그이후엔 다른 산악회원 모임을 이끌다보니 산사랑의 모임에 조금 소원하게 되었다고...
그래도 이동교회장님과 친구이시고 하시니 가끔씩이라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상인 고문님 : 이동교 전임회장님이 회장할때부터 부회장을 도맡아 해오신 현재 산사랑 모임의 터줏대감이십니다.
나서시지는 않으시지만 산사랑모임이 꾸준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간혹 대장님의 부재시에는 산행코스도 인도해 주시고 우리 산사랑 모임에서는 꼭 필요하십니다.
금년 초에 IT 감리일을 그만 두시면서...
또 일자리를 준비하고 계시지만 산사랑에 대한 열정이... 항상 고맙습니다.
김성윤 회원님 : 일산에 살고 있으며 오늘 산사랑모임에 처음나온 새내기 회원중 1인 이지만,
참여연대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마라톤 모임과 산사랑모임에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취미생활도 다양하게 하시는 듯 ...
고아람대장의 고성능 DSR 커메라를 보더니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하는데 사용하면 좋겠다는 조언 등...
예전 서울대공원 처음 개장하였을때 연구자료 수집하러 이곳 대공원에 와본 적은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산행코스로 둘러보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이제 마라톤과 함께 산사랑도 함께 병행하시길...
참 어제 산행 다녀오고... 오늘은 서울.마라톤에도 참여한 듯 ...
이해숙 전임회장님 : 지난 20여년전.초창기부터 산사랑 모임의 회장을 맡아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셨던 이해숙.전회장님이
최근의 근황과 다시 발전하는 산사랑의 모습을 보시고 감사와 격려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산사랑.까페를 찾아 보았더니 그때는 40~50대를 산사랑과 함께 하셨던듯...
지금 생각해보면 엇그제 같은 일인데...
감회가 새로웠을 듯합니다.
모처럼
어제.청계산행에 참여하시어,
참여연대 대표님 및 활동가님들.
오랫동안 산사랑모임을 함께 하셨던 분들도 만나시고,
완벽한 날씨와 동료애 그리고 후배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깊은 감동과 격려...
특히 뒤풀이 자리에서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소개)의 시간을 제안함으로써,
단순한 등산(운동)을 넘어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선배의 애정 어린 노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세대를 초월해 이어지는 모임의 전통과 발전을 축하.하며
모든 회원에게 감사를 표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이계정 협동사무처장님 : 항상 참여연대의 활동들과 회원모임을 도와서 산사랑뿐 아니라 마라톤, 참좋다 등의 모임을 지원해주고 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참여연대의 활동가들을 살펴보면 자기 생활도 없이 봉사만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회원들이 많아져서 좋기는 한데... 그만큼 또 뒷바라지를 해야하니 주5일 근무임에도 토요일, 일요일에도 일 하는 듯...
사실 오늘도 쉬어야 하는 날 임에도
이렇게 나와서 소통해주고 해서 감사합니다.
고아람 대장님: 지난 김윤섭 회장님때부터 함께 대장으로 활동하다 지금은 대장이 1명 밖에 없는데...앞으로 2분정도는 더 필요할 듯...
그래도 항상 모든일에 열심이고,
지금은 고 2학년 딸이 있는데...
항상 코드를 잘 맞춰 가면서 생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도 1KG이 넘는 DSR 카메라를 들고 뛰어 다니면서
사진. 찍어주는 열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산행코스 챙기시고 뒷풀이까지 준비해 주어서 우리 산사랑의 살림꾼입니다. ㅎㅎㅎ
오점환 회원님 : 최근에 참여했지만 매번 개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은 스마트팜 관련하여 식용작물 재배 및 공급, 그리고 여러가지 일들을 하시는데...
항상 저희들 모임 있을때 색다른 간식거리를 준비해 주어서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십니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 꼭 있어 주어서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김철희 회원님 : 우리 참여연대 하면 열정이 넘치는, 집회에 나가면 꼭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열성(?) 회원입니다.
회원모임이 여러개 있지만 우리 산사랑을 가장 사랑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래된 산사랑이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조금 부침이 있을때에도 꾸준하게 참여해주고
박근혜,윤석열을 거치면서 시위/집회가 많아 개인 생활을 희생해 가면서 까지 열심을 보여주었는데...
이제는 조금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해봅니다.
우리 산사랑이 힘들 때에도 열정을 가지고 지키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고, 올해는 계속 산행에도 참여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진영종 대표님 : 쉽게 만나 이야기 나누기 어려운 대표님이지만
이렇게 격식 없는 자리에서 동네 형님처럼 대해주시고 해서 고마웠습니다.
함양이 고향이어서 어렸을땐 지리산에도 많이 오르셨다고 했는데...
이제는 무릎이 많이 안좋아 산행 하시기도 힘드시다고...
올해 학교도 정년하시고 하셨는데...
이젠 건강도 챙기시면서
참여연대일도 많이 하셔야 겠지만
즐거운 일만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홍식 회원님 : 우리 산사랑모임의 역사이지만 지난 몇년간 족저근막염으로 산행에 참여하지는 못하고
뒷풀이에서만 가끔씩 보곤 했었는데...
올해 들어서 계속 개근하면서 자주 뵙게 되네요.
지난 주 5월초.연휴에 이동교전임회장님과 지리산 산행을 함께하고 발톱부상으로 산행은 못하고 뒷풀이에 옴.
감사합니다..
그래도 자주 뵙게 되니 점점 친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해숙 전회장님이 제안한 자기소개 시간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회원들이 서로를 깊이 알아가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구체적인 모습과 반응.
제안 배경과 진행: 뒷풀이 장소인 '상락원'에서 식사 분위기가 어느 정도 무르익었을 때,
이해숙 전회장님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처음 참석한 신입 회원들이 섞여 있는 점을 고려해
자기소개 시간을 가질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13명의 참석자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돌아가며
자기소개와 함께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분위기 및 반응: 이 시간은 뒷풀이 자리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협소한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공동체적 의미: 이러한 소통의 시간은 산행을 단순한 운동 차원을 넘어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선배의 애정 어린 노력"으로 비춰졌으며,
세대를 초월해 모임의 전통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요 나눔 내용: 진현 회장의 20년 이상 후원 이야기부터 신입 회원인 박종국, 김성윤 님의 정년 후 포부,
그리고 다른 회원들의 일상과 산에 대한 열정 등이 공유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참여연대 산사랑 인적 자원 맵핑 및
커뮤니티 네트워킹 자산 리포트
1. 서론: 산사랑 공동체의 전략적 가치와 기록의 목적
2026년 5월 9일 진행된 청계산(옥녀봉) 산행은 참여연대 산사랑(이하 산사랑)이 단순한 친목 도모의 단계를 넘어,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조직의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변곡점이 되었음.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탱해온 시니어 리더십과 항공, IT, 마라톤 등 다채로운 전문성을 보유한 신규 회원의 유입은
공동체의 회복탄력성(Resilience)과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함.
본 리포트는 산행 과정과 뒷풀이에서 발생한 비정형 대화 데이터 및 이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인적 자원 맵핑'을 수행함.
이는 단순한 산행 기록을 넘어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네트워크 관리 기록'으로서 가치를 지니며,
구성원의 암묵지를 명시적 자산으로 치환하여 향후 전략적 협업의 근거로 활용하고자 함.
2. 전문 분야별 인적 자원 매트릭스 (Human Resource Matrix)
산사랑 구성원들의 직업적 배경은 고도의 전문 기술부터 시민사회 리더십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음.
이러한 다양성은 모임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핵심 동력임.
| 이름 | 전문 분야 | 주요 이력 및 특징 | 공동체 기여 잠재력 |
진현 회장 | 조직 운영/아카이빙 | 참여연대 20년 후원, 정년 퇴임, '논문 수준'의 후기 집필자 | 공동체 지식 경영 및 기록 문화 정착의 핵심 주체 |
| 박종국 | 항공/군사 리더십 | 공사 졸업, 전투기 조종, 대한항공 정년퇴임(2026년 초), 김포 거주 | 시간적·전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밀 산행 리더십 제공 |
| 윤상인 | IT 감리/조직 관리 | IT 감리 전문성, 산사랑 전 부회장(터줏대감), 조직 기억 보유 | 커뮤니티의 기술적 자문 및 안정적 운영의 버팀목(Anchor) |
| 김성윤 | 데이터/천체 분석 | 천체 관측 식견, 일산 거주, 서울 마라톤 참여 등 초인적 체력 | 야간 천체 산행 기획 및 체계적인 활동 데이터 분석 |
| 오점환 | 스마트팜/식품 | 스마트팜 운영, 식용작물 재배 및 공급 전문성 | 공동체 건강 자산 관리 및 농업 기반 체험 연계 |
| 진영종 | 시민사회/학술 | 교수 정년 퇴임, 참여연대 대표, 인문학적 식견 보유 | 공동체의 가치 정립 및 인문학적 담론의 깊이 형성 |
| 이계정 | 행정/조직 지원 | 참여연대 합동사무처장, 유기적 행정 지원 역량 | 참여연대 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실무적 지원 |
| 김철희 | 시민사회 활동 | 헌신적 상근 활동가, 현장 중심의 실천적 리더십 | 공동체 결속력 강화 및 참여연대 정체성의 현장 전수 |
| 이동교 | 시니어 리더십 | 77세 고령, 지리산 종주 완주, 설악산 완주 계획(차주) |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빌리티(Mobility) 및 자기관리 모델 |
| 이해숙 | 공동체 관리/중재 | 산사랑 초창기 회장(20년 경력), 세대 가교 역할 | 전통 계승 및 신구 회원 간 네트워킹 촉매(Catalyst) |
3. 신구 조화 및 세대 간 시너지 분석: "경험의 깊이와 변화의 동력"
산사랑은 시니어 회원의 '조직 기억(Organizational Memory)'과 신규 회원의 '전략적 기술'이 융합되는 현장임.
- 전통의 계승과 뿌리: 이해숙, 이동교 전 회장의 리더십은 산사랑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핵심 자산임.
- 특히 뒷풀이 자리에서 제안된 '자기소개 시간'은 단순한 소통이 아니라,
- 신규 구성원의 비정형 데이터를 공동체 내부의 형식지(Shared Information)로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함.
- 신규 전문 자원의 활력: 박종국 회원의 정밀한 리더십과 김성윤 회원의 데이터 기반 체력 관리는 기존 산행의 패러다임을 확장함.
- 이는 단순 등산을 넘어 '전문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
- 심리적 계약과 연대: 산행 중 서로의 간격을 조정하고 옥녀봉 벤치에서 오점환 회원이 준비한 떡, 바나나, 고구마과자 등을 나누는 행위는 구성원 간의 '심리적 계약(Psychological Contract)'을 강화함.
- 이는 배려라는 가치가 실무적 기여로 연결되는 공동체적 의례임.
4. 공동체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네트워킹 자산 평가
모임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사회적 자본을 네 가지 관점에서 평가함.
5. 결론 및 향후 활용을 위한 전략적 제언
본 리포트에서 도출된 인적 자원 데이터는 산사랑의 네트워킹 자산으로 정착되어야 함.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적 실천을 제언함.
산사랑은 단순한 등산 모임의 단계를 넘어, 참여연대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전문가 그룹이 상호 교류하는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임.
이러한 자산화 과정을 통해 산사랑은 시민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견인하는 가장 견고한 인적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임을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