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양념 및 소스류 (약 8만 원): 쌈장, 고추장, 허브솔트, 와사비, 불고기 양념장은 필수입니다. 현지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신선 야채 및 과일 (약 12만 원): 오지로 갈수록 야채와 과일 구하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오이, 상추, 마늘, 양파, 깻잎, 그리고 보관이 쉬운 사과나 오렌지를 박스 단위로 사 가이드 차량 냉장고(또는 아이스박스)에 보관하세요.
김치 및 간편식 (약 10만 원): 통조림 볶음김치, 팩김치, 그리고 술안주용 골뱅이나 참치캔을 넉넉히 챙기면 야영이나 밤에 캠프파이어 할 때 최고의 만족도를 줍니다.
🐏 2. 놓치면 안 되는 몽골 현지 특식 예산
일정 중 2~3회 정도는 투어사에 비용을 추가하고 제대로 된 현지 전통 특식을 주문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허르혁 (전통 양고기 돌찜)
추천 일정: 2일차(하르호링) 또는 5~6일차(흡수골 게르 캠프)
예산: 팀당 약 15만 원 ~ 20만 원 (양 한 마리 또는 반 마리 기준)
설명: 달궈진 화강암 돌과 양고기, 감자, 당근을 밀폐 용기에 넣어 찌는 몽골 최고의 손님 대접용 요리입니다. 갓 잡은 신선한 양으로 요리하면 잡내가 전혀 없고 수육처럼 부드럽습니다.
보츠 (몽골식 왕만두) & 초이방 (볶음국수)
추천 일정: 4일차 또는 8일차 므릉 시내 식당 이용 시
예산: 1인당 약 1만 원 ~ 1만 5천 원
설명: 육즙이 가득 찬 몽골식 만두와 칼국수 면에 고기를 볶아낸 요리입니다. 기사님들과 가이드가 가장 좋아하는 현지 로컬 맛집에서 실패 없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흡수골 민물고기(연어·열목어 계열) 구이
추천 일정: 6일차 또는 7일차 흡수골 체류 중
예산: 1인당 약 1만 5천 원 ~ 2만 원
설명: 흡수골 호수 인근 식당이나 캠프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고기 식단에 지쳤을 때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선구이로 최고의 리프레시가 됩니다.
🍻 3. 주류 및 기호식품 예산
몽골 보드카 & 맥주 (약 10만 원 ~ 15만 원): 에덴(Eden), 칭기스(Chinggis) 같은 고급 보드카 한 병이 1~2만 원 선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현지 맥주인 '생구르(Sengur)'나 '골든 고비(Golden Gobi)'를 캔이나 페트 단위로 대량 구매해 두세요. 밤에 별을 보며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 가이드와 조율할 때 꼭 써야 하는 꿀팁
투어 계약 전 여행사에
"우리가 마트에서 식재료를 추가로 사 갈 테니,
가이드가 한국식 요리(제육볶음, 소고기구이, 된장찌개 등)를 메인으로 조리해 줄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