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는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식물로 알고 계셔서, 일반 나무처럼 직광을 맞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실내 공기 정화 식물들은 크기가 작은 어린 식물들을 많이 취급하기 때문에
블루버드가 어느 정도 크고 나서 노지로 보내주어야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 블루버드가 강한 직사광선을 맞지 않도록
간접광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관리해 주시는 게 좋답니다.
거실의 창가 쪽이나, 베란다에 놓아주세요.
* 간접광 - 창문이나 얇은 커튼 안쪽으로 식물을 두어 햇빛을 받게 해주는 걸 말해요. 간접광은 식물이 필요로 하는 빛은 충분히 주면서 잎이 타는 걸 막아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