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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스마트소설(200x30 이내) [미니픽션] 무덤에서 자궁까지
玄光/윤성식 추천 2 조회 65 21.01.21 10:2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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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1 17:41

    첫댓글 역발상의 극치네요.
    엄마의 자궁이 천국인걸
    아기도 엄마도 그땐 잘 모르지요.

  • 작성자 21.01.22 12:40

    엄마 뱃속이 있을 때가 정말 천국이라는 생각..
    세상에 나오는 순간 지옥과 싸워야 하는 인생이라는 생각...

  • 21.01.21 18:28

    이건 복지국가도 아니고...
    어쨌든 역순으로 엮어놓으니 재밌군 ^^

  • 작성자 21.01.22 12:41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1.21 21:17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이군요ㆍ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도 좋겠습니다ㆍ

  • 작성자 21.01.22 12:4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 보았습니다. 비슷합니다. 영화 이전에 거꾸로 가는 세상을 추리 형식으로 엮고 있었는데 영화가 나와 김 샌 기억이 있지요.. 세상이 거꾸로 간다면 흥미있을 것 같습니다.

  • 21.01.22 12:12

    거꾸로 가는 인생이 어쩌면 더 감동적입니다. 저도 거꾸로 가는 그림여행 구상하고 있어요. ㅎㅎ

  • 작성자 21.01.22 12:54

    거꾸로 가는 그림여행, 아이디어 좋습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21.01.23 20:54

    처음 보는 대단하고 멋진 글입니다. 삶이 고달플 때 이 글을 기억하면 큰 위로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 21.01.24 14:48

    극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거꾸로 젊어지시기 바랍니다.. 엄마 자궁 속은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답니다.(상상)ㅎㅎ 늘 건강하시구요..

  • 21.08.16 11:11

    해학과 역설이 꿀맛입니다
    선선한 바람에 벌써 한기를 느끼는 아침,
    ~키득키득 며찰만에 웃어봅니다

  • 작성자 21.08.16 19:10

    시인님의 미소와 웃음이 온통 느껴집니다..ㅎㅎ
    인생을 거꾸로 돌아봤습니다..
    이 신산한 세월에, 아기가 되어 포근한 엄마 품에 안겨 봤으면 좋겠습니다..

  • 21.08.20 12:45

    와우~ 어머나 저 또 와우 를 첫 자로 썼네요. 거꾸로의 삶. 쉽게 술술 써내려가신건 아닌거 같은데... 너무나 기발한 발상. 너무나 재밌게 잘 엮어나간 글 잘 읽었습니다.
    단편으로 만들어도 아주아주 재미난 글이 되겠어요. 인생 동기 아내가 없었다면 거꾸로의 삶도 구멍이 났을 겁니다.
    잘 읽었습니다. 대단하세요!

  • 작성자 21.08.20 23:08

    작가님도 남편이 없었다면 삶이 구멍 났을지도..ㅎ
    사랑(!?)하는 조보경 작가님, 오래된 작품 읽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 현재 위치의 소중함을 모르는 경향이 있어, 그걸 일깨워 보려고 거꾸로 인생 써보았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산문 부문이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스마트 소설> 코너도 생기고... 스마트 소설 올리시는 분도 생기고~^^ 작가님은 엄청난 독서와 습작으로 역량이 잘 갖추어졌는데, 너무 강한 열정으로 인해 안에서 밖으로 나올 때 병목현상이 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염려 없어요.. 세월가면 절로 해결됩디다.. 제 경험으로...ㅎ 그러니 너무 조급히 생각할 필요는 없구요..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구요.. 문봄 '출석메모'나 '끝말잇기'를 통해 한줄이라도 쓰는 버릇하여 맥을 놓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워킹맘으로 신산스런 세월에 놓여 있을 텐데, 늘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이 활짝 열리길 바랍니다..

  • 21.08.20 23:46

    병목현상 이라... 네 잘 새기고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선생님께 처음 들어보는 말씀 이니 제겐 아주 중요한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요... 엄청난 독서량이나 습작이 매우매우 없는 사람 입니다. 창피할 정도로... 열심히 읽고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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