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가 거의 다 지나가는 것 같네요.
바닥을 찍은 계좌가 반등하는 3월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합니다.
--------------------------------------------------------------------------------------------------------------------------
3월 FOMC에서 25bps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22년은 약 2% 수준의 기준금리를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7회 금리 인상 예정->매 FOMC회의 때마다 0.25%씩 인상)
현재 미국국고채 2y - 10y 갭은 20bps 정도로 계속 붙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준은 장단기 금리 역전을 두고 볼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기 금리는 기준 금리(초단기) 영향도가 크지만, 장기 금리는 단기 금리보다 국채 수요에 영향을 더 받습니다.
따라서 기준 금리가 오르는 시점에서 2y 금리 올라가는 속도보다 10y 금리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므로
10y 금리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쓸 것 같습니다.
그 방법은 연준이 보유한 10y 국채를 매도하는 것입니다. (QT : 양적 긴축)
정리하면,
22년에는 유동성을 빠르게 회수하는 2가지 정책이 적용되는 해가 됩니다.
1) 기준 금리 인상
2) 양적 긴축 (QT) - 장기채권 매도
5월 FOMC회의 때 QT 속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5월 FOMC 이전에 선방영 들어가겠지요.
늦어도 4월 중순부터 지수 고점을 찍고 조정장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장기투자자는 시장보다 기업에 더 집중하시면 될 것 같고
단기/스윙 트레이더는 시장의 흐름은 파악하시면서 대응하면 될 것 같네요.
--------------------------------------------------------------------------------------------------------------------------
22년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1차 1.14 - 0.25 인상 (1.25%)
2차 2.24 - 동결 (1.25%)
3차 4.14 - 5월 FOMC 회의 전이므로 동결 예상됨
4차 5.26
5차 7.14
6차 8.25
7차 10.14
8차 11.24
22년 FOMC 일정
1차 1.25~26 - 동결 (0~0.25%)
2차 3.15~16 - 0.25 인상 (0.25~0.5%)
3차 5.3~4 - QT 언급 예상 됨
4차 6.14~15
5차 7.26~27
6차 9.20~21
7차 11.1~2
8차 12.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