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등 행사는 전국 각지의 건물에서 약 10분 간 조명을 동시에 끄는 행사로 언뜻 사소해 보이지만 약 52톤의 이산화 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900여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다고 한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에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일주일간의 ‘기후변화주간’을 제정해, 전국 소등 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이나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에 소등행사를 가진다.
이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환경 문제의 인식 제고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등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223417522233
서대문구,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4월 22일 개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기 환경부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오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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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 하겠습니다 ~**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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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