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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방향성은 하네만의 제자인 헤링이 확립한 것으로 5가지 가 있습니다. 아래 1~5의 방향에 따라 증상이 옮겨가는 경우, 자기 치 유력이 독을 밀어내려고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위에서 아래로 (증상이 손, 발 등 맨 끝 부분으로 이동하는 경우) 예) 얼굴이나 목에 있던 아토피 증상이 손발로 옮겨간다.
2. 속(중심)에서 밖(주변)으로 (몸 속의 증상이 몸 밖의 증상으로 이동하는 경우) 예) 신장의 기능이 나빴는데 피부가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간이 안 좋다가 눈이 충혈되었다.
3. 마음에서 몸으로 (마음의 증상이 몸의 증상으로 이동하는 경우) 예) 조울증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 우울증이나 대인공포증 등이 나아지면서 감기에 쉽게 걸린다. 마음을 닫았던 사람이 마음을 열어 편안해졌는데 발진이 난다.
4. 중요한 기관에서 덜 중요한 기관으로 (장기 등 중요한 기관의 증상이 다른 덜 중요한 부분의 증상으로 이동하는 경우) 예) 간의 통증은 없어졌지만 가래가 나온다.
5. 역순의 법칙 (이전에 걸린 증상으로 되돌아가는 경우) 예) 과거에 항생제로 치료했던 방광염이 도졌다. 어렸을 때 타박상을 입었는데 그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
<출처: 동종요법 Q&A / 한국호메오퍼시교육연구회 동종의빛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