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목)
오늘은 어제한 활동 발표를 하고 비유와 상징을 배웠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의 원관념이 뭐일까? 나는 가위하고 생각했으나 정답은 움직이는 가위였다 근데 이건 가위랑 움직이는 가위 차이인데 맞다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좀 억울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3.20 (월)
오늘은 나는 지금 꽃이다의 문제를 풀어서 노트에 적고 정답을 발표한 뒤 정답을 국어책에 옮기는 활동을 했다. 재미 없었는데 금방 끝나서 신기했다. 8번의 정답이 공주병에 걸렸다인게 어이없었다;
3.21 (화)
오늘은 비유의 종류에 대해 배웠다 (1.직유법, 2. 은유법, 3. 의인법, 4. 활유법) 나는 지금 꽃이다를 마무리하며 노트를 너무 많이 써서 팔도 아팠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는 게 뿌듯했다,
3.22 (수)
오늘은 새로운 길을 배우며 윤동주 시인이 살던 일제강점기 시절을 조금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상징을 배웠는데 이 시에서 상징을 쓸 이유가 일제의 탄압 때문이라는 것이 슬펐다.
3.23 (목)
오늘은 새로운 길 마무리를 했다. 윤동주 시인의 일생도 배웠다. 감동적이었다. 난 일제강점기 시절로 돌아가면 저렇게도 못할 거 같았다. 이런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신 독립운동가 분들을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 수 있을 거 같다.
3.28 (화)
오늘은 시험을 조별과제로 풀었다. 근데 최민혁과 이민성, 김태성이 너무 못해서 제 시간안에 문제를 풀지 못하였다. 수행평가에 들어가는 조별시험이라 다 풀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다. 그래도 이미 점수가 압도적 꼴지 이었기에 여기서 못하거나 잘한다고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을 거라고 나 자신을 속이고 싶다.
3.29 (수)
오늘은 [예측하며 읽기]를 배웠다. 그림에 있는 사람들이 어디로 왜 가는건지 추측하여서 그 이유를 말하기와 제목반 보고 내용 유추하기 활동을 했다. 어려웠고 재미있었다. 결과가 궁금하다
3.30 (목)
오늘은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됐을까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으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쉽지만 쓸 게 너무 많아서 재미는 없었다. 문제는 잘 맞춰서 그나마 기분이 좋으려 해도 손이 아파서 기분이 안좋았다. 재미없었다.
4.5 (수)
오늘은 국어 시간에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을까?를 마무리했다. 언제나처럼 마무리를 하면 핵심정리를 해야해서 손이 오늘도 아팠고 재미도 없었다. 이렇게 재미 없는데 시간은 또 빨리 지나가서 신기했다.
4.12 (수)
오늘은 언어폭력의 문제점을 알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말하기를 했다. 말을 조심해서 해야겠다. 역시 싸우지 않는게 최고다. 재미었다.
4.13 (목)
어휘의 체계와 양상을 탐구하고 활용하기의 글, 어휘의 체계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순 우리말보다 한자어와 외래어가 더 많이 쓰인다는 게 슬펐다 모둠이 잘해서 꿀 빨았다.
4.18일 (화)
오늘은 전문어와 은어를 배웠는데 은어가 되게 어려운 말 같았는데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쓰인다는게 신기했다. 아 그리고 지역방원도 배웠다. 조원이 2명밖에 없어도 전에서 하던 조보다 잘해서 편했다. 재미있었다.
4.19일 (수)
오늘의 목표: 어휘의 체계 마무리하기 오늘은 어휘의 세계를 마무리 했다.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은어, 전문어, 표준어 등등을 배웠다. 재미있었다.
5.9 (화)
오늘은 오랜만에 교과서 읽은 날인데 사춘기의 모습을 잘 나타낸 거 같다. 소설에서 엄마는 되게 요리를 잘하는 거 같다. 부러웠다. 그리고 애들 너무 떠든다.
5.10 (수)
오늘은 또 야, 춘기야를 읽고 문제 맨사? 멘사? 문제를 풀었다. 되게 어려운 문제 같았는데 그냥 간단한 넌센스 퀴즈여서 어이없었다. 재미있었다.
5.16 (화)
오늘은 야 춘기야를 또 읽었다 도대체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다. 엄마가 양아치인데 아닌척 하다가 딱 걸린게 웃겼다. 분명 오늘 봉사는 Ⅳ번인데 자꾸 Ⅲ번인 나에게 하라고 해서 어이없었다. 화났다.
5.17 (수)
오늘은 야 춘기야를 또 또 했다. 진짜 제발 좀 끝났으면 좋겠다. 학습을 하며 수민이가 이상하게 굴어서 어이없었다. 춘기 끝났으면 좋겠다. 재미없다.
5.23 (화)
오늘은 아파서 토 했다. 근데도 계속 아파서 보건실을 갔는데 미열도 나고 속이 울렁거리고 아무튼 아파서 조퇴할 예정이었다. 엄마가 코로나에 걸리는 걸 보니까 나도 걸린 거 같다.
6.8 (목)
오늘은 야 춘기야 시험을 보았는데 원래 점수가 2등이다가 이번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서 1점 차이로 1등을 탈환하여서 역전을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째졌다. 오랜만에 국어 수업인데 재미있었다.
6.19 (월)
오늘은 드디어 진도를 나갔다. 오랜만에 진도를 나가서 재미있었다. 이번조는 공부는 더럽게 못하지만 재미있는 친구들이 모인 거 같다. 진짜 한 두개만 이라도 문제를 같이 풀어주면 더 편할 거 같다.
6.22 (목)
사람들은 왜 모바일 게임을 즐길까를 읽고 요약하기를 했다. 재미없었고 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잘 가서 할만 했던 거 같다. 역시 국어시간 이다. 재미는 없었다.
6.26 (월)
오늘은 아주 보람이 있었다. 왜냐하면 오늘은 월요일인데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방학 때 방과 후 하라고 강조했는데 난 절대 안할거다. 왜냐하면 재미가 없을 거 같기 때문이다.
6.27 (화)
오늘은 사람들은 왜 스마트폰을 할까와 재주꾼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변희주가 너무 못해서 많이 틀렸다. 점수도 너무 적게 받아서 기분이 나빴다.
6.28 (수)
오늘은 수행평가에 가장 영향이 많이가는 조별 시험을 풀었다. 뒤에서 1, 2등 하다가 이번에 역전해서 1등이 되었다. 기분이 좋았다. 다음 조도 기대된다.
교육여행 감상문: 첫째 날, 우리는 9시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웰리힐리 파크로 갔다. 가는 길에 핸드폰이 방전되어서 핸드폰을 못했기에 슬펐지만 오히려 친구들과 대화도 많이했고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슬펐던 감정은 금방 사그라들었다. 숙소로 가기 전, 강당으로 모였다. 조교쌤들이 우리한테 자꾸 뭐라고 해서 기분이 나빴지만 그래도 여행을 왔다는 생각에 금방 다시 기분이 좋아지려고 하다가 핸드폰을 걷어서 좋아질 수가 없었다. 불만을 표출하며 밥을 먹는데 생각 해보니까 여기서 풀을 먹으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 싶어서 풀만 먹기 시작했다. 근데 맛은 없고 배도 안채워져서 아쉬웠다. 그래서 결국 매점에 가서 과자를 왕창사서 돈도 들고 살도 쪄서 의미가 없는 생각이었다. 우리는 얼마 없는 TV채널을 돌려보며 밤을 새기로 약속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다 잤다. 처음에 핸드폰을 걷은게 기분이 나빴는데 핸드폰을 걷어서 오히려 대화를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다. 아침이 되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강당으로 모였다. 매점과 자유시간에 대한 얘기를 마친 뒤, 워터파크 안내사항을 설명하였다. 설명을 다 듣고 나서 짐을 챙겨서 워터파크에서 놀았는데 야외에 있는 재밌는 기구들은 운행을 안해서 너무 아쉬웠다. 다 놀고, 기다리던 핸드폰을 받고 숙소에서 자유시간에 친구들과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하며 재밌게 놀았다. 핸드폰이 없어서 더 대화할 수있어던건 자기합리화 였던 거 같다. 편하게 잤다. 다음날, 마지막 날이 되어서 짐을 싸고 마지막 3개의 활동을 마친 후 집에 갔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도 많았지만 재미있던 여행같다. 물론 가는데 비용이 30만원이 드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비싼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