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1박 2일(둘째 날) -3편-
2014-06-06 ~ 07 (1박2일/첫째날 맑음/둘째 날 흐림)
설악산 공룡능선길을 가기 위하여 모산악회를 따라서 1박2일일정으로 다녀왔네요!!!
코스 : 용대리/백담사/영시암/만경대/오세암 1박/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
천불동계곡/귀면암/비선대/신흥사/설악산소공원/대형주차장.
함께하신 분들
미다스님 / 설화(雪花)님 / 아정님 / 청마(靑馬).
오세암 만경대에서...
둘째 날 3편을 시작합니다!!!
무너미고개
이정목에서 소공원으로 하산을 합니다
학의 뜰님을 만나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모산악회에서 차량 2대로 왔는데 학의 뜰님은 2호차로 왔고
우리는 1호차에 있었는데!!!
천당폭포 계단길입니다!!!
천당폭포고요
천당폭포입니다!!!
양폭대피소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콜라를 살려고 들렸는데 없애어서 그냥페스합니다
시간이 남아서 물에 발을 담가봅니다
물이 얼마나 차갑던지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오련폭포도 담아봅니다
국립공원에 가실 때는
꼭 입산시간을 확인 후 가시길 바랍니다!!!
공룡능선길에서 설화(雪花)님이 준비한
미숫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고
이곳에서 맥주1켄으로 목을 축여봅니다 ㅋㅋㅋ
비선대를 지나서
풀밭에 벤치에서 설화(雪花)님을 몇 장 담아보았네요!!!
설악산 권금성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權)·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기(洛山寺記)』를 인용하여 고려 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에서 고려 말기 이전부터 존속해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土王城)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入保籠城)에 알맞은 산성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권금성 케이블카 모습입니다
신흥사의
통일대불 청동 108톤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1박 2일의
산행을 하이파이브로 마무리합니다
3편까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세암 03:45분에 출발해서
소공원까지 13시 42분 도착 총 10시간을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