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8, 장성 황룡강,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황룡강변 봄꽃 나들이

[동하]

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맑음

장성 황룡강,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황룡강변 봄꽃 나들이 

김다솜양이 토요일 오후 늦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가까운 장성의 황룡강변으로 산책을 나선다. 황룡강변

주변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양귀비, 수선화 등 여러가지 봄꽃이 화사하게 피었다. 김다솜양의 발걸음에

맞추어 천천히 여유로운 황룡강변을 산책한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는 곳, 장성 황룡강은 가을에는

옐로우시티 축제가 열리고, 5월 말경에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면 좋을 것 같다.

장성 황룡강 봄꽃축제 주차장에 도착

아주 신이 나서 발걸음이 가볍고

할아버지가 쪼그려 앉아 사진을 찍으니 다솜이도 따라서 쪼그려 앉고

다리를 건너가 볼까요?

할머니와 손잡고 총총 발걸음~~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김다솜이지요.

와~~~ 무슨 이런 세상이 있답니까?

유모차 타고 꽃으로 장식되어있는 다리를 건너고

눈이 부셔요~~

다리를 모두 건너면

넓은 면적에 심어진 해바라기가 반겨주고

해바라기꽃에서 할머니와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해바라기꽃을 감상하며 걸어 볼까요?

쪼그려 앉은 모습이 귀엽기만 하고

해바라기 꽃밭에서 김다솜

할아버지 따라 연신 쪼그려 앉기를 반복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할아버지의 시선을 자꾸 피합니다.

장성군에서 넓은 황룡강변에 각종 꽃을 심어 산책로가 되어주고

계단을 따라 힐링허브정원에 올라봅니다.

모든게 새록새록

다솜이의 눈에는 새로운 세상이겠지요.

예쁘게 피어있는 양귀비꽃을 감상해볼까요?

에구에구 귀여워~~~

양귀비꽃을 차분하게 감상하고 있는 김다솜

김다솜양 만큼이나 양귀비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귀여움 발사~ 발사~

인상도 한 번 써보고

양귀비꽃과 많이 놀았죠?

아름다운 황룡강변

다리에도 예쁜 꽃을 장식해 놓았고

다리의 반영이 아름답지요.

장성 옐로우시티답게 노란 잎사귀를 자랑하는

사철나무가 건너편으로 펼쳐지고

장성시가지 방향을 바라봅니다.

이 코스모스는 봄에 피는 코스모스인가요?

코스모스꽃을 감상하며

다솜이 여기 좀 봐봐~~~ㅎㅎ

코스모스꽃에 푹 빠졌군요.

예쁜 꽃들이 있으니 기분이 좋아요~

다솜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놀고 있는 거예요.

코스모스꽃으로 팔찌를 만들어 봤습니다.

코스모스꽃 팔찌가 이쁘죠?

코스모스꽃 팔찌를 열심히 탐구 중~~ㅎㅎ

봄꽃이 만발해 참으로 아름다운 황룡강변입니다.

모자를 자꾸 벗어버려 양산을 쓰고 갑니다.

자기 몸집보다 더 큰 양산을 들고

엉덩이를 뒤뚱뒤뚱 거리며~ㅎ

그림자를 좇아~

부지런한 발걸음

다솜이 여기를 보세요~~

여기를 보라니깐? 다솜아~~~ㅎ

할머니 할아버지 셀카 한 컷

참으로 이쁘게 피어있는 봄에 피는 코스모스꽃

피코티코스모스라고 합니다.

유유자적 김다솜양의 발걸음

안다~ 안다~, 하며 의자만 보면 앉아~ 앉아~ 를 연발하고

의자에 앉았다고 신발도 벗어야 한답니다.ㅎㅎ

안돼~ 신발 벗으면 안되요~~~ㅎㅎ

꽃으로 장식된 다리에서 다솜이 할아버지도 한 컷

다시 다리를 건너가 봅시다~~

귀엽게 앉으며 한 컷

어이쿠~ 그런데 엉덩방아를 찧어 버렸네?

일어나세요? 김다솜~~ ㅎㅎ

황룡 모형의 출렁다리가 건너편으로 바라보이고

수선화와 노란사철나무가 이쁜 산책길

다솜이 자가용 타고 갑니다.

23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가 5월24일부터 열린다구요.

옐로우 시티, 장성

화려한 양귀비꽃밭이로군요.

빨갛게 핀 양귀비꽃이 아주 화려합니다.

관광순환열차가 운행 중이고

황룡강과 이쁘게 잘 어울리는 화려한 양귀비꽃밭

다솜양 여기를 보세요~

김다솜 만세~~ㅎㅎ

할머니품에 안겨 양귀비꽃밭에서 이쁘게

김다솜 이쁜 짓~~~ㅎㅎ

김다솜양 귀여워 죽겠습니다.~~ㅎㅎㅎ

과자를 양손에 들고

신나게 걸어봐요~~

화려한 양귀비꽃이 황룡강과 잘 어울려주는 풍경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는 황룡강변입니다.

노랗게 피어있는 이 꽃은 무슨 꽃?

캘리포니아양귀비라구요.

이제 주차장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황룡출렁다리를 바라보고

역시나 바람없는 잔잔한 물속의 반영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수선화도 노랗게 피었고

옐로우시티 장성

토요일 오후 늦게 손녀김다솜을 데리고 느긋하게 여유로운 산책을

하게 된 장성 황룡강변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1016, 장성 황룡강변, 황룡강 노란꽃 잔치 야간산책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191016, 장성 황룡강변, 황룡강 노란꽃 잔치 야간산책 - 아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