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원주말농장
멀리 파란 천막과 흰색 천막 사이가 내 밭.
오늘은 내 밭 왼쪽에 있는 파란 천막집의 노하우를 살펴 봤습니다.
밭이 안정감 있고 짜임새가 있습니다.
주말농장 15평 안에서 퇴비와 도구들을 보관할 조그만 농막을 만드셨습니다.
이집 물 호스를 감사하게도 내가 빌려 쓰는데
배울 점이 많습니다.
큰 공동창고가 따로 있지만 분실도 많고 정리정돈이 안되니 나만의 농막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나중에 흉내내 보려고 사진을 남깁니다.
지주대 연결 고리가 신기합니다.
가로 지주대가 아래로 흘러내릴 일이 없겠습니다.
감자밭
옆밭 전경. 15평쯤 되어 보입니다.
이제 내 밭으로 돌아갑니다.
요렇게 세줄이 제 밭입니다.
3일간 침종해 두었던 블랙허니 수박과 얼룩이 풋호박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여기가 수박밭
왼쪽 줄에 두 구멍 간격으로 파종했고
오른쪽 줄은 5월 초순 쯤에 파종하여
수확시기를 분산시키려 합니다.
옆집처럼 멋지게 지주대를 설치하면 좋은데 아직 구상도 못했습니다.
아바타상추 모종
부추
풋호박 심을 곳 테두리에 아스파라거스 새순들이 나옵니다.
2년생 뿌리라 아직 먹을 수 있는 싸이즈가 아닙니다.
이곳에 얼룩이 풋호박 씨앗도 파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