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가 놀자~ 시원한 바람 솔솔~
나가 놀기 좋은 4월이 왔어요~
첫 산책에 강아지 마냥 신나던 우리 아가들이 이젠 나가서 놀줄도 안답니다!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그늘을 찾아 쉬기도 하는 똑똑이 우리 아가들은 놀줄아는 오렌지 어린이랍니다.
밖에서의 놀이가 시작되었으니 울 아가들 점점 더 건강해 지고 쑥쑥 자라는게 보일거 같아 기대가 앞서네요.
적응도 끝나고 교실이 즐거운 우리 아가들은 먹기도 잘한답니다.
우리 아가들 먹는거만 봐도 배가 든든해 지네요.
태국에 있는 민아도 먹방요정이랍니다.
우리 먹방 요정들 친구들 낮잠 잘때 먼저 일어나 떡뻥을 이렇게 즐겁게 먹네요^^
역시 몰래 먹는 간식이 맛있나 봐요~
싹뚝~ 놀이를 좋아하던 즐거운반 친구들에게 밀가루반죽을 준비해 줬어요
싹뚝놀이도 관심을 보이더니 촉감놀이를 제대로 즐기는 놀줄아는 어린이들 이네요
우희는 발로 밟아 보기도 하고 머리에 쓰고 시원한 감촉을 느껴보기도 했어요
밀가루 반죽 줄다리기는 아직 어려워요~
울 채은이 포크에 꽂아 아이스크림처럼 놀이해요~
채은아 진짜 먹으면 안되~~ 그래도 사랑스러운건 어쩌죠....
호시 탐탐 물티슈를 찾아 빠르게 뽑는 아가에게 즐거울거 같은 놀이! 휴지뽑기 놀이를 준비했어요
통에서 굵은 실을 뽑는 놀이 였는데, 울 승기는 소방관 아저씨가 되어 물뿜는 놀이를 하더라구요~
실이 길어 재미도 있었지만 위험한거 같아 길이 조정을 했어요
그래도 불끄는데 지장없네요^^
휴지심에 구멍을 내서 선인장을 만들어 줬어요
아이들과 놀다가 찍지 못한 사진도 많은데, 아이들이 구멍에 빨대를 쏙쏙 끼우느라 집중의 혀가 삐죽~ 나오기도 한답니다^^
불뿜는 용은 날아다니는 용이 되어 로켓놀이를 하거나 손에 쥐고 흔들며 놀이를 했답니다.
승기가 한번 불어 봤는데 불을 뿜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교사 가방의 지퍼 열기를 좋아하는 아가들에게 작은 가방을 준비해 줬어요
폼폼이를 넣고 지퍼를 닫자고 하니 지퍼조작이 힘든지 의지를 보이지 않아
가방에 비타민을 넣어주니 지퍼를 열고자 의지를 불태우는 즐거운반이었답니다.
처음엔 잘 안되어 속상한지 열어 달라고 했지만, 의지의 즐거운반 친구들은 여러번 도전해 우희가 지퍼열기를 시작하니
모두 지퍼를 열고 비타민을 먹었답니다. 한번이 어렵지 그 뒤로는 어렵지 않게 지퍼를 열수 있는 즐거운 반이었답니다.
(울 아가들 놀이 모습 보시고 원장님이 간식을 주셔서 또 넣어 주었거든요~)
울 아가들 올망 졸망 모여서 놀이하는게 넘 귀여워요
바구니 안에 놀이감 하나 넣고 저리 진지 하네요
울 아가들 놀이에 빠질수 없는 소꿉놀이와 까꿍 놀이!
편안해진 교실에서 제일 많이 하는 놀이랍니다.
밖에 나가 놀아보니 놀이터 사진에 관심을 보이는 즐거운반 친구들이예요
책처럼 넘기는 사진보다 게시된 커다란 사진이 더 좋아 보이는지 관심을 보이는 아가들이었어요
크레파스와 스티커로 흥미를 표현했답니다.
스티커 놀이는 울 우희가 제일 즐거워 했어요
울 민아도 스티커 놀이 좋아하는데... 민아 돌아오면 같이 스티커 놀이 해야겠네요
휴지심 토끼로도 놀이해요
마음처럼 잘 뛰지 않아 교사에게 해달라는 편이지만
손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토끼가 좋은가 봐요